1 ***  
2020-02-17 pm 5:38:00
203.--.207.5 |
| 친정쪽 일이 있을때 쓰거나
개인적으로 필요한게 있으면 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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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2-17 pm 8:45:00
106.--.61.11 |
| 저는 비자금이 꽤되는데요.
용도는 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애들 학원비 남편이 안줄까봐 모으기 시작했는데
학원비 다 줘서 목적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지금도 모으고는 있는데 모으기만 하고 안쓰기도 하고 못쓰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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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2-17 pm 10:36:00
58.--.101.85 |
| | 비자금 자체가 든든하지 않나요?? 전 차곡차곡 모아서 만기때 이자로 피부과 레이저도 하고 가끔 해외여행갈때 돈도 좀 내놓고~그냥 제 돈이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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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2-17 pm 11:45:00
112.--.4.124 |
| | 우선 모으고 있어요. 나중에 친정에 쓰거나 저한테 쓰려고요. 신랑돈 친정에 쓰기 좀 눈치 보여서.. 부부 공동의 돈과 저의 비자금 두개로 나누어서 관리합니다. 지금은 제 돈으로 투자해서 월세받고있어요. 워낙 부동산투자 결사 반대하는 남편이라 제 돈으로 제가 결정하니 넘 좋네요. 가지고 있으면 남편한테 당당해지네요. 남편이 번 돈은 부부 공동의 돈, 제가 번 돈은 제돈. 여러 일들이 충분히 이런 상황으로 만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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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2-18 am 8:12:00
125.--.6.3 |
| 비자금의 출처가 중요하죠.
본인이 벌어서냐
남편이 벌어온 돈이냐
친정에서 준 돈인데 남편에겐 말하지않은 돈.
남편이 벌어온 돈인데 친정에다 몰래 쓴단 건
좀 그런거 같아요...
자녀들에게 돈 들어갈 일 있을 때
대비해 모은다면 이해되고요.
전 친정에서 준 돈은
자녀교육비로 대개 충당되고
제 옷 등 살 때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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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2-18 pm 1:54:00
175.--.45.37 |
| 돈이 없는게 문제지.. 있는게 문젠가요~
돈 일단 모으다보면 100만원되고 100만원 만들면 1000만원 만들고싶고...
그렇게 모으다 보면 애들 먹고싶단거 바로바로 사주는 재미
애들 갖고싶어하는 물건 바로바로 사주는 재미
친정형제들 만날때 내가 한턱 쏘는재미
친정엄마 용돈외에도 계절별로 온 한벌씩 사드리는 재미가 쏠쏠해요.
(물론 비자금이기땜에 남편이 알게하면 안되요)
전 남편몰래 3000만원 만들고 그후부터는 조금 모이면 쓰는데 그 재미가 쏠쏠 하네요
나중에 3000만원을 5000만원 만들어서 애들 결혼할때 내가 쓱 주는것도 재미질거같아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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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2-18 pm 8:17:00
39.--.239.139 |
| 비자금 몇억있어요 프리랜서라 수입의반을 10년 넘게 모았더니 이자의 이자 등 불어났어요
아직 더 벌고 돈 못벌때 먹고 써야죠
노후 대비용으로 계속 불리는중입니다
남편 자식보다 훨씬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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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2-19 am 10:52: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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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2-20 am 4:57:00
1.--.3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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