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17 pm 1:29:00
121.--.211.183
너무 큰거보다는 작은게 낫습니다.너무크면 작게 보일 해결 방법이 없고, 옷도 제대로 입기 힘들고.. 좀 보

기도 ㅜㅜ (제 개인적 생각)

작은 가슴은 속옷이나 보형물로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으니 저는 작은게 낫더라구요..

물론 적당한 사이즈가 좋긴하지만요ㅜㅜ
답글
2  ***
2020-02-17 pm 1:39:00
210.--.45.151
상대적으로 비교하면...윗분처럼 생각할수도 있는거고요.
가슴키울수 있는방법은...살찌우는것과 수술뿐이예요.
살찌면 조금 커지긴하는데 주변살들도 찌기때문에 뭐 그닥 예뻐보이진않지만요.
주변에 가슴수술한 사람있는데 만족도가 크긴 하더라구요.
제 큰딸도 절벽가슴이라...중딩둘째를 부러워하더라구요.
둘째가 말랐는데도 가슴이 동그랗게 예쁘거든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고 여러군데 상담도 받아보고
부작용도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거죠.
답글
3  ***
2020-02-17 pm 7:06:00
125.--.121.46
제 주변이들이 가슴 수술을 했어요
보기에도 당당해보이고 가슴이 펴지니 뭐 자동이죠
대놓고 티나지않게 세월가면 쳐지기도 해서 자연스럽기까지 해요
여기까진 보는 입장이고요
근데 빼고싶다는 사람
본인이 가짜라는 생각에 오히려 대중탕을 꺼려하네요
새로 바꾸고 싶다는 사람
보형물도 유행이 있다보니 촉감 사이즈 문제로 새로 하고싶어해요
그리고
누웠을때 티가 바로 나고요
배우자 경우 촉감이 별루라 한다네요
가장 중요한건 유방암 검사는 그낭 패스예요
그 부분은 포기한다는말에 놀랬네요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시길요...
답글
4  ***
2020-02-17 pm 8:46:00
112.--.200.82
저희 고3딸래미가 키도크고 살도 찐편인데 가슴이
이제 막 나오기시작하는 초등고학년수준이예요~
지금은 컷다고 꽁꽁싸매고 안보여줘서 잘은모르겠지만
없긴없네요~
아이는 아직 그런거에 별불만은 없는듯한데 나중에
20살 넘어서는 고민할듯요..
에효~수술원하면 해줘야하는지..ㅠ
답글
5  ***
2020-02-18 am 8:11:00
211.--.144.137
제친구는 A- 에서 임신출산 후 B+ 로 바뀌었어요
답글
6  ***
2020-02-18 am 8:30:00
125.--.6.3
여자는 애 낳고나서 체형이 완성되는 거 같아요.
제 가슴이 애 낳고 커져서
이젠 전체적 균형감이 생겼어요.
전엔 상체는 마르고 허리 가는데 힙과 허벅지만 튼실했는데
애 낳곤 가슴이 커졌네요.
모유수유 했는데요.
저도 따님처럼 결혼 전엔 넘 작은 가슴 고민이었는데
아무래도 신경 쓰이긴 하지요.
저처럼 애 낳으면 커진다고
신경 쓰지 마라할 수도 없고요.
다른 부위 성형보단 만족감도 클 거 같아요.
눕지 않은 이상 티도 안나고
다른 곳 날씬한데 가슴이 크면 섹시하기도 하고요.
수술과 살찌는 거 말곤 달리 커질 방법은 없긴 하지요.
맛사지로 커진다고 옛날에 말도 있었지만..
글쎄요.
여성 호르몬 작용도 있어야하니
콩제품 꾸준히 먹음 효과 있으려나요.
제 학창시절 친구는 엄마가 늘 콩밥을 도시락에 싸 주셨는데
그래서인가 싶을 정도로 가슴이 컸어요.
어려거부터 콩밥 먹어왔다네요.
우유는 몸에 안맞는다고 늘 두유 먹은 기억도 나네요.
키는 작은 편인데 가슴과 힙이 통통해선지 몸 라인이 예뻤고요.
자기 엄마는 가슴이 거의 절벽인데
자긴 안 닮았다고 가슴 크긴 유전이 아닌갑다했네요.
제 친정엄만 가슴이 컸는데
제가 사춘기시절부터 다른 애들보다 유난히 가슴만 빈약해서
걱정하면 엄마가 자기 닮았으면 나중에 커질거라 했는데
애 낳기 전엔 안 커지더라고요.
그 친구처럼 어릴적부터 콩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 있었을런지.
가슴 큰 건 타고났다는 게 유전이란 게.아니라
그럴 체질이 따로 있단 얘기 같긴 해요.
아니면 어려서부터 식이요법 꾸준히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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