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3 am 10:44:00
175.--.40.210 |
| | 헉 105세...장수가 더이상 축복이 아닌데 어째요..님 어머님 평생 넘 고생하셨네요 ㅠ |
|
|
|
|
2 ***
2016-05-23 am 11:09:00
59.--.196.174 |
| 아들은 그런다치고,왜 님만 집에, 생활비, 용돈 혼자 부담하고 고생하나요?
당연히 집을 딸한테 물려줘야하는거 아닌지...
왜 아빠가 책임져야하는데,님이 배다른형제까지 챙겨야하나요?
또 엄마는 할머니수발에 남편외도에... 맘고생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집은 돌려달라고하세요,님이 너무 착하니 고마워하지도않는거 같아요.
|
|
|
|
|
3 ***
2016-05-23 am 11:11:00
116.--.221.25 |
| 배다른 동생이 안타깝긴하지만
부모님께서 사시는 집은
따져보면
원글님 돈으로 사서 부모님 명의로 해드린건데..
왜
배다른 동생을
줘야하나요?
아버님이 통하지 않는 분이라면
어머님 한테라도
차분하고 조용하게
설명드리고
원글님 께서 가져가겠다고 말씀 드려보세요.
|
|
|
|
|
4 ***
2016-05-23 pm 12:10:00
27.--.17.78 |
| 에휴.... 경제 능력도 없고 바람까지 피우고 혼외자식까지 만들고 악만 써대는 아버지 게다가
본인의 노모도 자기 딸한테 기대서 부양하고 거기에 본인의 혼외자식에게 집까지 주라는 아버지한테
휘둘려서 살지 마셔야죠.
그 아버지 악만 쓰면 다 해결되니 참 인생 쉽게 사네요.
그 집이 지금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나요? 만약에 아버지 이름으로 되어 있으면 앞으로 생활비 끊고
원글님 어머니만을 위해 돈을 따로 모르세요.
아버지와 할머니는 그 집 담보로 대출 받아 살던지 팔아서 살던지 알아서 하시라고 하구요.
원글님 경제적으로 자립했을 때 어머님이 이혼을 하는 것이 제일 좋았을 걸 그랬어요.
그럼 원글님과 남동생은 어머니 한분만 부양하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집까지 물려주고 싶은 혼외자식하고
살게 해야죠.
|
|
|
|
|
5 ***
2016-05-23 pm 12:40:00
223.--.229.173 |
| 원글이입니다. 써 놓고 보니 나이를 너무 정확하게 적어놔서 지인이라도 알아볼까봐 나이 수정 했습니다.
님들 말씀처럼 그러고 싶은데 만약에 그런다면 엄마가 나가셔서 박스라도 주으셔야합니다ㅜㅜ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
|
|
6 ***
2016-05-23 pm 4:52:00
182.--.67.90 |
| | 더이상의 책임은 불편한...부모님도 그세대의 선택이신거고 님도 할만큼은 하셨으니 님혼자 고민할일은 아닌듯,,나중에 그집으로 어머님 노후자금이나 병원비하셔야죠 |
|
|
|
|
7 ***
2016-05-23 pm 11:31:00
182.--.212.178 |
| 에효.. 어머니 인생이 넘 안스럽고 마음 아프네요.
젊고 좋을 때 시어머니 수발하다 늙으신거 같네요.
아버지가 넘 이기적이시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