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0 pm 4:10:00
116.--.184.123 |
| 저도 부러워요^^
우아하고 여유롭게 여생을 보내시는것이~
돈, 건강, 정신적 충족감, 아이 자립 모든것이 잘 어우러진 삶을 살고 싶네요 .....
꿈이라도 꾸며 스스로 위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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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20 pm 4:39:00
221.--.176.192 |
| 같은 동에 원글에 나온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비슷한 할머니 사세요
아들이 판사 뭐 그런 정도 까진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할머니 혼자 우리 아파트 혼자 사시는것
자체가 부럽네요 항상 모자 양산 쓰시고 말씀도 조용조용히 하시고 가끔 아들 딸 차에서 내려서
같이 들어가는것 몇번 본적 있는데 아들도 부티나 보이더라구요
할머니 한의원에 일주일에 5일 이상은 다니시고 산책 조용히 다니고 아파트 경로당도 안나가시대요
머리는 하얗게 그대로 둔채로 단정히 커트 쳐서 옷도 항상 좋아보이는 원단에
바지도 신발도 어찌그리 젊은 사람보다 더 럭셔리 한지....
저희 아파트에 혼자 사시는것 자체가 유지한다는것 그 모습만으로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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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20 pm 5:18:00
116.--.178.235 |
| | 부럽네요. 모두가 원하는 노후네요. 잘 키운 자식에 귀찮은 남편도 없고(죄송..) 돈도있는 고상한 노후.. 돈도 어렵지만 요즘은 자식 잘 키운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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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20 pm 11:25:00
1.--.114.52 |
| 혼자던 둘이던 누가있던 없던 돈이 있어야죠.
늙던 젊던 돈이 최고예요
돈만 있으면 외로워도 외로운게 아니죠
결국 돈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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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23 pm 6:44:00
112.--.68.92 |
| 전 노후에 남편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가장 오랜 친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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