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04 am 10:28:00
223.--.158.22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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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2-04 am 10:33:00
1.--.179.5 |
| 저도 지방살아요 지방에 논술학원이 전무하고 준비하는 애들이 없는이유가 내신3.4애들이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에요 다는아니지만 대부분요
1.2등급애들이 논술준비를 하지는 않을거고 내신 3ㅡ5등급애들이 최저를 못맞추는걸 봐도 지방은 그러하죠
그래서 지방대학들이 내신위주로 애들을 뽑아요
고3맘인데 우리애친구들봐도 교과 지원한 내신2점대애들이 지방대
3합6 2합6. 3합8 을 못맞춘애들 많아요
내신잘받아도 수능못보는 애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제가보는 제 기준에서는요
내신 훌륭해도 최저 아예 생각안하고 생소한 학교 최저없는학교로 가는애들도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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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2-04 am 10:55:00
113.--.36.119 |
| 수시로 80% 정도 뽑고 정시는 20%라 정말 각 과로 보면 몇명 안뽑아요
작년 아주대는 이과 1명 2명 뽑기도 하더군요
정시로 가는게 쉽지는 않아요
정말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해서 정시로 갔네요
경기권 대학은 갈거 같은데요
진학사에서 유료 결제하시고 계속 지켜보시다가 정하세요
지금은 아이들 표본이 몇개 안돼 다 갈수 같아도
하루하루 아이들이 들어오다보면 수치는 계속 바뀌어요
원서 이틀전이 가장 정확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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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2-04 pm 2:00:00
175.--.3.32 |
| 저희 애는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 갔는데요.
저희 아이의 경우도,
고3때도 내신보다는 모의고사 성적이
더 잘 나오던 케이스였어요.
애들마다 공부가 조금은 더 수월한 쪽이 있어요.
내신 스타일,수능 스타일.
대체적으로
꼼꼼하고 성실하고 암기 잘 하는 애들은
내신을 더 잘 하고,
전체적인 맥락은 잘 파악하지만
구석구석 외우는거 싫어하면서
사고력은 발달된 애들이
수능 쪽이 더 맞는거 같아요.
최상위권은 다 잘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상위권 내에서도 좀 차이를 보여요.
고3들은 재수생에 비해
수능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의고사보다 수능 등급이
더 낮은 경우가 일반적이예요.
재수생들한테 밀리는거죠.
그래서,다른 모의고사 성적은 크게 의미 없고
6평 9평이 그나마 비슷할겁니다
(그 외의 달에 시험 문제 내는 교육청 스타일과,
수능 문제를 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문제 스타일은
또 다르기도 하구요).
정시가 몇 명 안 뽑아 경쟁이 더 치열하긴 해요.
오죽하면 입시의 꽃은 수시 추합,
그것도 문 닫고 들어가는 애가
억울함 없이 에누리 없이 알뜰하게 들어가는거죠.
정시로 가려면
수시 지원 때 보다 대학을 몇 단계 낮춰야 합니다.
저희 애와 제 친구 애가
같은 해에 같은 대학 들어갔는데요.
친구 아이는 수시 추합으로
저희 아이는 정시 최초합으로 들어갔는데
수능 성적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친구가 그때 수시 떨어지면
그 몇단계 아래 대학이나 가능하다 했거든요.
서성한 라인 갔는데,
그 친구가 자기 아이 수시 떨어지면
건동홍숙이나 바라볼 수 있다 했어요).
그런데,사실 정시가 20퍼센트 정도라 하지만,
수시에서 미처 뽑지 못해 이월된 인원까지 치면
그 보다는 좀 많습니다.
이월 인원까지 최종 확정 인원 잘 체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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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2-04 pm 8:26:00
223.--.158.12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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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2-05 am 12:07:00
110.--.94.190 |
| 저희 아이도 모고가 더 잘나왔어요
내신이 4후반인데 모고는 2점대
특히 국영수 쪽이 잘나오는 편이라
정시 바라보고 내신 신경 안쓰고요
그래서 애랑 저랑 같이 끝까지
멘탈 붙잡고 정시 준비 했어요
애들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하고
그럴때 쭉 공부로 승부
수시도 논술로 최저 있는데만 썼어요
전부 상향으로만 썼는데 결과적으로
수능 표준점수가 모고보다 훨씬 좋아서
잘 결정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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