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7 am 8:54:00
59.--.218.154
그 아이만 그런 생각하는 건 전혀 아니고요
여행 학교라고 있던데 한번 찾아 보세요.
답글
2  ***
2016-05-17 am 9:26:00
175.--.179.5
우리아이만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라고
아이탓만 할 건 아닙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 라든가
아니면 친구가 없다든가 하는건 아닐까요?
요즘 검정고시나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들 더러 있어요.
학교 부적응자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한번 왕따 시키기 시작하면 계속
자제분도 엄마한테 말못할 왕따를 당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우리 동네에는
계
속 왕따와 폭행을 당했는데 그 엄마만 모르고 어느날
아이가 학교에 안가겠다고 하니가 그 엄마가 나가죽으라고 해서 진짜 아파트 20층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게임 좋아하고 게임 할때 어머니는 그거 끊어주지 못하고 뭐하셨나요?
컴퓨터 라도 때려 부수시지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는데 억지로 보내봐야 학교에서 그냥 잠밖에 더 자겠어요?
학교수업도 어렵고 못 알아듣고
검정고시 쳐서 잘 된 케이스도 많아요.
한번 알아보세요.
아이가 폭력을 당하는 건 아닌지
답글
3  ***
2016-05-17 am 11:04:00
182.--.34.73
검정고시 쳐서 대학 간 딸아이 있고요.
그아래 게임중독인 중등 아들 있습닌다.
딸아이는 고부잘하고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분명해 고일때 자퇴하고
본인 스스로 스케쥴 다 짜서 지방국립대 공대 갓어요.
지금 대학 새내기 중 최고 막내라서 선배들 귀여움도 많이 받고
너무 잘해요

게임중독인 중등 아들 입버릇처럼 고등되면 자퇴한다네요.
지누나 반에반도 못 따라갑니다.
자퇴가 아니라 인생 포기자가 될거에요. ㅠㅠ 아마 24시간 게임 하겠죠.
차차 나아자기를 기대하는데 원글님 아이가 고등되서도 게임을 맣이 한다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

게임좋아하고 공부안하는 아이 절대 자퇴는 안됩니다.

저희큰애도 강단있는 아이였지만 혼자서 공부하니 시간개념에서 많이 무너지더군요
그래서 희망한 대학은 못갔습니다.

답글
4  ***
2016-05-17 am 11:20:00
59.--.196.17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6-05-17 am 11:44:00
182.--.34.73
검정고시는 전과목 거의 만점 받앗고요.
사회인가 ?? 아무튼 거기서 두개인가 틀렸어요

검정고시 점수를 내신으로 환산하고 수능최저등급으로 대학 입학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수능으로 가려 했는데 이과수학에서 아이가 헤매더군요.
그래서 목표대학은 못갔고요. ~
수학만 과외를 하고 나머지는 인강으로 공부하더군요..
저희는 제가 직장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아이를 케어하고
아이도 야무딱져서 친정 시댁 남편 모두
저와 아이의 편이 되어서 격려해 줫어요

둘째 아이 때문에 제가 병들 지경이지만요> ~~
답글
  ***
2016-05-17 pm 1:37:00
106.--.241.98
따님 축하드려요.
울 아들도 검정고시로 대학 준비하고 있어서 반가워 글 남겨요.
알아보니 검정고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저도 지방국립대
공대나 자연계열로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수능최저등급 기준이 있다면
그 과목만 공부해서 그 과목만 수능봐도 되나요?
6  ***
2016-05-17 pm 12:07:00
59.--.196.174
답글주셔서 감사해요.^^저흰 이번에 그냥 시험삼아본거라 사실기대를 하지않았어요.
자식 키우기 정말 힘드네요.
내신환산하는건 알겠는데..수능최저등급은 어찌맞추는건지 모르겠네요.
알아봐야할게 많은것같아요. 조언좀 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답글
7  ***
2016-05-17 pm 3:36:00
182.--.34.73
수능최저등급은 희망하는 대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면은 몇등급까지 컷인지 나옵니다.
그건 뭐 검정고시나 일반고등학생이나 똑같은 거구요.
저도 조금밖에 모르는데요. ~
저희아이가 간 학교는 삼개합 몇등급인데
네과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국영수과
국어는 평소보다 2등급이나 떨어지고 과학이 다행히 1등급 나와서 간당히 대학갔습니다. ^^^


답글
8  ***
2016-05-18 am 4:13:00
39.--.41.62
왜 우리애만? 이라는 생각은 엄마나 아이에게 다 안 좋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학업 중단하는 학생이 얼마쯤 되는지 통계치만 살펴봐도 그런말씀은 안하실텐데....
우리나라 학교중단학생은 한해 5만명정도예요.~(물론 여긴 질병, 학교부적응,홈스쿨링 기타등등 포함입니다.) 그 중 절반이 고등학생이고 (2만5천명)그리고 그 절반정도가 (만명정도?) 학교부적응 학생이래요~
왜 우리아이만? 을 생각하실게 아니라 아이가 왜 자퇴를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자세히 알아보세요. 학교 꼭 보내야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학교 안 간다고 잡아가는 것도 아니구요. 우리학교에서도 얼마전 한 아이 자퇴했대요. 검정고시치고 공무원공부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공무원할꺼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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