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6 pm 9:09:00
218.--.217.69 |
| 정신과는 모르겠는데 복지관 같은곳에 상담해 주는곳이
있어요
시간당 비용이 들지만 얘기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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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16 pm 9:11:00
218.--.132.172 |
| | 정신과에서 무조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면 치료가 되지는 않을거에요. 그렇지만 기댈곳이 필요해서 간 사람들에게 약간의 공감은 해 줄수 있지 않을까.. 저도 정신과 몇 번 다녀봤는데 다들 어찌나 차가운지.. 어떤 또라이 의사는 저에게 얼토당토 않는 해결법을 제시하고 피식피식 웃더군요. 자기가 생각해도 웃겼나봐요. 저는 의사 앞에서 울고 있는데요.. 정말 기가막혀서.. 저도 이제는 정신과 안가요. 어떤 엄마는 아이 문제로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한테 가서 상담받는데, 그 의사는 엄마는 쳐다도 보지 않고 지 스타킹 쓰다듬고 있더래요. 치료비도 넘 비싸구.. 약도 독하구. 맘도 더 다치는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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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16 pm 9:30:00
218.--.60.244 |
| 최후의 보루로 정신과 생각햇는데
갈 데가 아닌가봐요 하긴 요즘 정신과 의사들
적성이 아니라 성적이겠죠?
죄다 돈 벌겠다고 선생 하려니 학교에 정말 선생이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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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16 pm 11:36:00
218.--.0.181 |
| 부평 성모 정신과 할아버지 의사 생각나내요 10초 정도 얘기하니 밖에 환자 많다고.....이런 사람도
인간이고 그것도 정신과 의사라니 참 마음만 더 다치고 왔던 기억이 나내요 외모는 참 자상하게 보이던데
그 속은 속물이더라구요 쓸대없이 말하지 말고 약이나 받아가라는 뜻~~ 너무 상처 받았던 기억 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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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17 am 1:12:00
1.--.114.52 |
| 정신과 상담 받아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심리상담이 더 좋지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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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17 am 9:12:00
59.--.218.154 |
| | 집단상담 찾아보세요. 복지관이나 가정 건강 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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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5-17 pm 1:40:00
106.--.241.98 |
| 정신과에서 검사받아 봐야 님을 정확히 알 수 잇어요.
우울이라는 건 원래 기질적으로 타고난 경우가 많아서요. 정신과에서 하는 일이 그거에요.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으로 해결하려다가 안되는 가는 곳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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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5-17 pm 3:10:00
121.--.123.247 |
| 그 정신과 의사 정말 아니었네요.
인생경험이 짧은 의사,,
통계치가지고 상담했을 싶어요.
원글님
왜 원글님이 다른 분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었는지,
뭐가 그리 자신없으신 건지,
부터 스스로 짚어보세요
분명히 뭐가 있을 거예요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셔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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