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20 am 10:11:00
125.--.208.213 |
| 전 그냥 사실대로 얘기해요
김장하면 일이 많아서 사위 식사대접 어려우니까 따라오지 말라고요
엄마도 이제 늙으셔서 힘드니까 집에 있어라
아님 데려다만주고 집에 돌아와계시라고 하세요
그냥 다 얘기하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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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am 11:42:00
61.--.2.132 |
| 원론적인 질문을 해요...내가 작은방에 있는게 왜 불편해?
그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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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pm 1:21:00
122.--.196.102 |
| 원래 사위는 불편한 존재야
오죽하면 백년손님이라고 했겠어 라고
이야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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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20 pm 12:28:00
125.--.134.26 |
| 무슨얘긴지 알거같아요
저도 그랬었거든요
친정엄마가 자존심도 쎄고 누가오면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쓰는분인데 몸이 많이 아프셨어요
같이가면 분명 엄마가 뭐라도 하려할텐데 눈치없는 남편은 자꾸 같이 가자고하고 가면 나름 체면치레인지 저희형편에 맞게하면 좋은데 뭐든 과하게 해드리려하고
해드리는건 좋은데 친정에 하나하면 시댁에 2~3배
제가 넘 힘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무슨날되면 같이가고 그외엔 각자가자고 했어요
자기도 자기집에 가고싶음 혼자 후딱 다녀오라구요
남편도 나름 잘하는거라 생각할텐데 남자들 말 안하면 모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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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pm 4:45:00
61.--.2.132 |
| 매번 좋은말로 떼어놓는데....
이건 똑같은 상황이 5번 생기면 눈치가 있어서 알아서 떨어져야지...
이번에도 똑같은 말로 상황설명하고
좋은말로 포장해서 나혼자 갔다오려니....
똑같은 상황에 똑같이 떼어놓는 설명하면
다음번에는 아...데려가기 싫은갑다...알아야할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얘기해야될까요...
바보를 데리고 사는것같아요.
진짜 이런얘기는 여기서만하는것같아요. 회사친한 애들한테도
얘기하면 우리남편이상하게 볼까봐 말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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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20 pm 8:59:00
121.--.168.245 |
| 그냥....델고 가시고 구차하게 이러네 저러네 말도 마시고 밥때되면 델고나가 밥먹고 아무말 말고 카드로 그으세요!!!!!
돈아까워 하는것 보여도 지가 그러던말던 참으시고요
혹여 궁금해하는듯 보이면 엄마연세에 이제 힘들어서 밥하는꼴 못본다고 시원하게 얘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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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am 10:16:00
61.--.2.132 |
| 돈을 쓰게 한다면야 할수 있는데..
쓰고 난뒤에 집에 오면서....처형은 뭐 안샀어? 당신만 밥사는거야?
다음에는 처형보고 내라고 그래...
이런 군소리..
작은방에서 tv라도 보면 좋은데 2시간쯤 지나면
집에가려고 자꾸 들락날락거려요.
7세 아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게 3시간쯤되면
언제 갈거야?라고 질문하기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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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23 pm 5:03:00
61.--.177.150 |
| 어휴..
눈치 없는 저런 등신 그냥 대놓고 말하고 다음부터는 데리고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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