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16 pm 5:02:00
175.--.224.128 |
| 유트브 자녀교육 보시고 관련교육도 검색해보시곶법륜스님 김미경김창욱 교수 강연보시고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네요 요즘은 문제아도 있는듯 상담도 받아보시고
해보세요
저도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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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16 pm 8:16:00
125.--.6.3 |
| 윗분 글처럼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 공감해요.
문제아가 되기까지 잘못된 양육과정이 있다봐요.
키우기 힘든 선천성 adhd, 아스퍼거 등 외엔
양육의 잘못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리고 선천성이 있다해도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잘 키우면 결국 인성적으론 잘 자라요.
만 삼세까지 양육이 평생 간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공부 잘 하는 거, 키 크는 거 등 등한시 할 순 없지만
그게 전부인냥 키우는 엄마들
나중엔 후회하더라고요.
공부도 키도 한계는 있는 법인데
노력한만큼 안될수 있으니
타고난 건 접을건 접어야하고
다른것보다 인성은 부모가 좋은 본 보여주기가
관건인거 같네요. ㅠ
같은 부모 밑에 자라도 자식마다 인성이 다르게 자라는건
같은 부모가 키워도 다르게 키웠기 때문인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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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17 am 11:05:00
113.--.36.119 |
| 남편은 이제 안그런다는 글보니
아빠가 문제였던거 같네요
남편분이 이제라도 아이들에게 예전에 한 행동이 잘못됐었다고
사과 하고 너희들도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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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17 pm 3:37:00
61.--.177.150 |
| 자식은 키우는게 아니라 부모를 보고 자라죠
에혀.. 나쁜 남편..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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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1-18 am 8:45:00
144.--.12.226 |
| 부모는 내아이가 좋은인상을 갖길 원하니 당연히 외모지적을 해서 주제파악을 시켜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부모한테 그런 지적을 듣고 "우리엄마는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저렇게 챙겨주시니 엄마말을 반드시 들어야겠군" 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거 같아요.
저의 손아래 시누는 기분이 좋을때는 정말 아이를 물고빨고 하는데요, 생각이 나는대로 얘기를 해버리는통에 사춘기 딸들과 늘 크고작은 불화가 많고 주변을 불편하게 합니다.
자식이라도 예의를 갖춰서 대한다면 아이도 엄마를 예의있게 대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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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1-18 am 11:23:00
115.--.185.163 |
| 날세우고 있는 아이한테는 어떤 말도 안먹혀요.
님이 한마디 하기만 기다리고 있을테지요. 말하기만해봐 내가 폭발해줄테니.. 뭐 그런맘 아닐까요.
비정상적으로 대처하는거보니 이미 감정이 많이 쌓여있는것 같아요.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대립하지마시고 벌거벗고 다니거나 말거나 그냥 보고만 계세요.
한숨도 쉬지마시고 인상도 쓰지마시고...
일단 아이들 맘속의 분노부터 누그러져야 대화가 가능하지 싶어요.
지금은 반항을 위한 반항처럼 보여요.
온몸으로 발악하며 거부하는데 못알아채고 님이 꾸준히 자극하고 바꿀려고 들면
님 죽일지도 몰라요. 입 다물게 하기 위해서. 본인도 살아야하니까요.
아이는 아는거예요. 엄마 입다물게 할려면 자기가 미친듯이 발악해야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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