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14 pm 3:31:00
144.--.12.226
또래끼리 1등하는 애라고 더 챙겨주진 않을텐데요.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챙기는 거겠죠.
친지, 엄마나 아빠의 친구등등...요새는 결혼식 부조 하듯이 챙기는것 같아요.
챙김을 받았으니 다음에 나도 꼭 챙겨야 겠다...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해요.
친구가 많지 않으시거나 원글님이 주변의 수험생을 챙기지 않았다면 보내오는 사람도 없겠죠.
원글님이 말을 안하셨다면 생각보다 다른집 아이 학년을 잘 모르구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아이에게도 쿨-하게 위로해 주세요.

답글
2  ***
2019-11-14 pm 3:44:00
223.--.203.220
저도 나름 제일 친한 친구,,, 베프라 하던 친구한테 수시잘넣어라 ~ 시험 잘봐라 등 일언방구 하나 못들었고 선물도 못받았어요 요즘 그흔한 카톡 선물조차,,, 자기딸한테는 수시 정시 아주 붙을때까지 선물했는데 괴씸한지고,,, 그친구는 이제 겟아웃! 이네요
답글
3  ***
2019-11-14 pm 3:45:00
58.--.96.190
공부랑 관계없이 서로 챙겨주기도하고 챙겨받기도 하는거 아닌가요??
답글
4  ***
2019-11-14 pm 4:06:00
112.--.88.251
그거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그까짖거 먹는다고 시험 잘보냐구요 ~~~저녁에 맛있는 고기나 실컷 사주세요 영양가가 중요한 거라구요
답글
5  ***
2019-11-14 pm 4:27:00
223.--.42.6
친구끼리도 주고받나봐요?
우리애는 국어학원쌤 영어 수학쌤 담임쌤에게만 .
마음두지 마세요
답글
6  ***
2019-11-14 pm 4:47:00
211.--.174.31
에구...따로 선물 받지 않아도 든든한 엄마가 사준 찹쌀떡으로 수능 대박 날거예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답글
7  ***
2019-11-14 pm 5:09:00
223.--.202.184
저는 잘몰랐는데
아는지인이 이예 대놓고 얘기해
사줫네요 모르고 그럴수 있고 본인이 겪지않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럴수 잇어요
그분처럼 아예 대놓고 얘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ㅎ 현명
답글
8  ***
2019-11-14 pm 5:23:00
223.--.156.216
이미 수능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 외 사람들은 별 날이 아니어요
그냥 수능 보나보다 지
아이가 어리거나 아직 닥치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넘 서운해 마세요
답글
9  ***
2019-11-14 pm 6:30:00
125.--.79.162
엄마가. 떡. 케잌. 쵸콜릿. 엿 등 쇼핑백 한가득 사가서 주위에서 선물 받았다 하시지요 ㅠㅠ
답글
10  ***
2019-11-14 pm 7:56:00
113.--.36.119
아이가 수능 보기전에 안챙겨주고 관심 없었는데
우리아이가 받고 좋아 하는거보고 챙기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응원 받고 관심 받는거 같아 좋아하더라고요
지난주 토요일 백화점가서 사다가 아파트 돌면서 챙겨주고 왓네요
답글
11  ***
2019-11-14 pm 9:47:00
175.--.20.52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다 기브 앤 테이크 에요
답글
12  ***
2019-11-14 pm 9:48:00
125.--.134.26
그게 다 빚이더라구요
챙겨받았는데 그집 아이 시험볼때 혹시라도 모르고
지나가면 얼마나 서운해하겠어요
내 아이가 시험 안보면 느낌이 없어지기도 하고
다른집애가 몇학년인지 헷갈리기도 하구요
그냥 안주고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요즘 다들 좀 과하게 챙기기는 하더라구요
답글
13  ***
2019-11-15 pm 10:03:00
175.--.175.183
기브앤 테이크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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