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13 am 6:28:00
211.--.242.228
에잉 그래도 안 떨어진 게 어디예요.
서울 변두리인데 제일 높을 때 사서 현재 2억 떨어져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지금 또 올라서 이정도이고
5년 전엔 4억 떨어졌었어요.

답글
2  ***
2019-11-13 am 7:17:00
125.--.208.213
저도 그래요
한동안 남의집 다니면 이집은 얼마나 올랐나 저절로 체크하고 다녔네요
남들 발빠르게 행동할 동안 난 멍청하게 뭐했나 자괴감들고
지금은 그냥 내복이다 그럽니다
답글
3  ***
2019-11-13 am 7:36:00
114.--.38.117
집 안 팔려 1년 넘게 맘고생중입니다
집 싸게 내놨는데도 보러 오긴하는데 계약은 안되네요ㅠ
답글
  ***
2019-11-14 am 9:44:00
39.--.190.33
어디신가요? 지금 집 매매 잘된다고 해요.
4  ***
2019-11-13 am 9:21:00
223.--.172.75
님은 그래도 올랐네요.
저는 15년에 10년 넘게 살던 집 팔고 새아파트 전세로 들어왔어요. 판 집, 전세 사는 집 다 몇억 올랐죠.
이렇게 될줄 몰랐지요.
다 자기복이지 어쩌겠어요.
답글
5  ***
2019-11-13 pm 12:21:00
39.--.152.160
엄마한테 돈빌려 대치동 은마 6억에 산 언니..30억 가까이한다죠 그런데 그 언니한테 엄마가 또 집을 주려해서 기가막힙니다 치매온 엄마 꼬셔 달라했나봐요
답글
6  ***
2019-11-13 pm 1:19:00
49.--.56.21
지금 오른 집값이 정말 정상인걸까요?
너무 오른 집값에 무섭기까지 하네요.
우리 애들 세대는 어찌 집을 마련할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답글
7  ***
2019-11-13 pm 1:19:00
175.--.57.182
토닥토닥 그 마음 이해합니다.
다른 걸 해도 맘이 안 편한 그 마음...
다음에 또 기회가 올 수 있으니 그 집 팔고 다른 집을 사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지금 집도 오래 갖고 있으면 오를 수 있으니 마음을 조금씩 다스리세요~
답글
8  ***
2019-11-13 pm 2:01:00
220.--.95.106
그러게요;;;저역시 같네요 이번에 집 덕분에 인생공부 제대로 하고 있어요
내가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서 바보짓을 했구나 부터 시작해서
내가 잘 안되니 위로는 커녕 ;;;;주변에 쓸데없는 인연들 정리도 하고 그래서
외롭긴해도 심플해진 내생활 이제 제대로 즐겨보려고요
쓸돈 역시 심플해진게 답답하지만;;;;;그래도 잘 살아보려고요
속상해요~~~잉 잉
답글
9  ***
2019-11-13 pm 5:05:00
110.--.4.8
저도 서울있던집 팔고 (산가격에 팜ㅜ)
한적힐곳(근교신도시) 좋다고 내려왔더만 서울집값은 하늘무서운지모르고 다 오르네요.ㅡㅡ
갑자기 자산이 반으로 준 느낌입니다.
나름 노후준비까지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태로가면나의 노후가 불안하다는 생각에 지난달 급 상급지 아파트 매매했네요.
그게 뭐라구 맘이 든든하기까지..
남들 가는데 중간은 낑겨가야할거같은 생각어...
잘한건지 지금도 맘이 반반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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