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09 pm 10:53:00
39.--.58.5
구구절절 옳으셔요
답글
2  ***
2019-11-10 pm 2:24:00
117.--.24.252
다 맞는 말씀이네요.
굳이 대학 아니더라도 서열싸움에 떠밀지않고
아이들이 자기 꿈을 펴면서 살수 있는 세상은 힘들까요?
답글
3  ***
2019-11-10 pm 8:58:00
211.--.196.32
저는 고2딸 보며 성적 나쁘다고 불효는 아니다~ 최면을 걸어요.. 공부를 안해 성적 나쁜거라 밉기는 하지만 성격 좋고, 애교도 있어요.. 시댁,친정에 엄청난 학벌 많고 제가 제일 경제력이 떨어져 모이면 여러 모로 피곤하지만 일년에 몇 번 안보니(친정 언니,동생은 외국 살아요) 무시하고 살아요.. 이름만 대면 아는 외국대학 다니는 조카들 졸업해서 좋은 회사 취직한 것도, 행복하다고 느끼지도 않는거보니 각자 인생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답글
4  ***
2019-11-11 pm 8:46:00
125.--.79.162
대기업도 보면 아내가 공무원이거나 같은 대기업인경우 많아요.
그래야 젊을때 경제적으로 준비를 하더라구요.
여자는 가만히 있고 남자가 대시업다니는 경우 힘들더라구요
답글
5  ***
2019-11-14 am 10:08:00
144.--.12.226
공부잘하는것도 재능인거 같아요.
모두가 다 공부를 잘할 수는 없고, 좋은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좋은곳에 무조건 취업이 되거나, 또 취업이 된다고 해도 승승장구 하며 직장생활을 오랜동안 할 수는 없겠죠.
그래도 그 나이와 위치에 맞게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화생활이라는게 성격만 좋아도 안되고 일하는 센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조화, 성실함, 열정 등등 한가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오히려 공부만 하는거 보다 더 힘들고, 일하는데에도 열정과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을 보면서 인생에서 뭐가 더 나으니, 그렇지 않느니 결론짓는것도 현명한 판단은 아닌거 같아요. 안좋은 사례만 예로들면서 핑계 대는걸로 보이거든요.
모든가능성과 생각을 열어놓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고등 시절에 정말 공부 하기싫었고, 취미 없었던 제가 사회생활을 하고, 일을 하면서 이렇게 늦게까지 공부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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