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09 am 11:37: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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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am 11:53:00
14.--.47.17 |
| | 저도 안좋은 일 몰아서 오면 나중에 좋은 일 많이 생기겠지 하며 견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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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09 pm 12:27:00
223.--.160.236 |
| 나이들어갈수록 감정이 다운될때가 많아요
몸도 마음도 세월앞에선 어쩔 수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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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pm 2:27:00
14.--.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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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09 pm 3:23:00
116.--.147.188 |
| 괜히 기분이 저조할때도 있지요.
반대로 아무일없는데 기분이 확~좋은 날도 있긴해요~
날씨영향도 분명있고요
무엇보다 몸이 좀 찌뿌드하거나, 약간의 두통이라도 있으면.기분이 다운되고요.
저도 낼모레 50입니다.
님만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데 저는 나이 먹어가는 지금도 하루하루 별다를일없이 지나가니 나름 좋아요.애들이 커가니까 홀가분해진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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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pm 4:47:00
14.--.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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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09 pm 3:56:00
39.--.5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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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pm 4:47:00
14.--.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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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1-09 pm 4:27:00
211.--.58.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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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pm 4:48:00
14.--.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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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1-09 pm 8:21:00
110.--.76.7 |
| 정말 평안하고 안 좋은 일 없는데 기분이 바다 밑으로 쑤욱 가라앉는 것처럼 이해할 수 없는 우울감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기분이 좋았다가 내일이면 가라앉고...
지속적인 증상에 갱년기인가 싶기도 한데,
비타민D 부족인가 싶기도 해요.
하루 종일 햇볕 볼 시간이 없으니 비타민D가 충족될 일이 없잖아요.
겨울에 우울증 증가하는 이유도 해를 못 봐서 그렇다는데.
그래서 영양제를 그쪽으로 사봤어요.
자꾸 까먹고 안 먹어서 아직 크게 효과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정신적, 신체적인 큰 문제가 없다보니 그쪽도 생각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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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pm 8:42:00
14.--.47.17 |
| | 전 예전엔 가을만 되면 엄청 우울했는데. 지금은 비타민D먹고 많이 좋아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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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1-10 am 11:30:00
61.--.177.150 |
| 제 생각인데 일조량과도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지금처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이면
낮이 짧아지면서 덩달아 해 보는 시간도 적어
자연스레 마음도 우울해지는 것 같더군요
제가 작년 이맘때 그걸 느꼈거든요
요즘 그래서 거의 날마다 날이 좋으니 밖으로 일부러 해 보러 나가요
기분이 가라앉다가도 한두시간 일부러 해볕 쨍한 곳으로
쏘다니고 오면 기분이 확 업되는 걸 느끼거든요
저희 동네도 산이 높아 겨울에 오후 4시도 되기전에 그늘이 많아서
일부러 평지 넓은 그늘 없는 곳을 찿아가는데 다행히 산책로가
전부 양지라 한겨울에도 해 걱정은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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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pm 9:02:00
14.--.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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