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08 am 8:39:00
221.--.188.233 |
| 저도그래요
태어나면서부터 지지리가난 무능함타고났는지 게으르고 사회성도떨어지고 직장생활도힘들구요
돈은벌어야되는데 갈곳도오라는데도없고 나이는들고ㅠ
하루하루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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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08 am 8:39:00
1.--.208.104 |
| 저도 그래요..ㅠㅠ
오빠,언니,동생은 여유가 넘쳐 동남아에 투자할 정도죠..저에게만 말안할 정도로 여유..아니 당장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면 마이너스 통장에서 줘야해요.. 중간에 아파트 한 채 날렸거든요.. 다음달부터 일 하려는데 무릎 아파요..그래도 해야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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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08 am 8:59:00
114.--.38.117 |
| 팔자는 있는거 같어요
노력 했다고 노력한만큼 얻는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부모잘만나 평생 호의호식하는 사람들보면 인생은 줄을 잘 서야한다는 생각들어요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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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08 am 9:12:00
61.--.2.132 |
| 큰부자는 타고나도 작은부자는 노력여하에 달렸다고 봐요.
우리나라는 부동산으로 주로 서민계층을 벗어나는데 전문직,사업 아니면서
30대에 돈을 번 주부들을 보면
나름 공부도 많이 하고 이사도 많이 다니고 정보도 얻으려고하고
많은 노력을 들이더라구요.
주변사람들에게 따라 해보라고 해도 거의 안해요.
백종원이 맛집 비결말해줘도 따라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듯이...
거저 얻는 유산을 빼고는 노력이 그래도 90프로는 차지한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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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am 10:09:00
118.--.204.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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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am 11:00:00
175.--.32.216 |
| 서민이 부동산으로 돈벌어도 서민 이던데요
세금문제로 2채는 보유도 안되더라구요
일단 현금이 팍팍 좀 들어오지 않는이상 집으로만 서민에서벗어나기 힘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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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pm 2:11:00
223.--.18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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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pm 10:43:00
223.--.175.74 |
| | 비유가 정말 최곱니다 딱 맞아요 백종원이 맛집비결 떠먹여주듯 알려줘도 따라못한다는말!!! 작은 부자들이 힘들어요 훨씬 노력하고 애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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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1-08 am 10:36:00
118.--.197.84 |
|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있는 부모밑에서 태어나야해요
너무 가난하면 내가 벌고 모은다해도
가난한 부모 뒷감당 하느라
나한테 남아나는게 없어요 ㅠㅠ
부모가 제일 기본이 되어야하고
그다음에 내가 능력이 되고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야 그럭저럭
괜찮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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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am 11:18:00
218.--.107.187 |
| 공감해요
가치관도 비슷해야 하지만 남녀간 능력도 비슷해야해요
안그럼 다른 한쪽 인생이 너무 고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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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1-08 am 11:29:00
121.--.130.131 |
| 사주 유투브 보면 무당이 돈복 있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본인들도 돈은 있다고 인정 하는걸 보면 하늘이 주나봐요
우리 남편은 돈복 없고 일복만 많다더니 출생부터 가난한 부모에
본인 능력도 없고 처복도 없으니 50 넘어도 여전하구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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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1-08 pm 12:01:00
39.--.55.203 |
| 어릴 때, 가난한 동네에서도
더 가난한 집 딸이라,
친구엄마가 저랑 놀지 말라고 하셨죠
왕따도 많이 당했고
집이 가난하니,
아이들이 다 쓰러져가는 초라한 울집 마당까지
쫒아와 절 놀리곤 했습니다.
공장 다니던 큰 언니의 학구열 덕에,
전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친구들은 공장이나 야간고나 상고 가니
그때부터 역전이 되더라구요
여전히 가난했고, 여전히 찌질했던 20대를 보내고
결혼 후 애 어릴땐 돈 벌수 없으니
그냥 아껴가며 10년 세월 보내고
하루 15시간씩(가사노동, 육아, 일) 일하며
또 10년 세월이 흐르니, 이젠 살만합니다.
47살...
15년은 주어진 운명대로 살았고,
나머지 30년 세월은 남들보다
더 피땀흘려 살았는데,
제 그 노력을 단순히 살잘 팔자야~~~
라고 단정지으면, 전 억울할 듯하네요
잘살 팔자였다면, 그 노력 안해도 잘살았을텐데....
한겨울 눈보라에 패딩2개씩 겨입고 자며,
연탄값 아끼고 안살았어도 되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눈보라 맞으며 전달돌리고
살지 않아도 되는데....
그럼 노력은 왜합니까
그냥 팔자대로 살면 되는데...
전 그건 아니라고 봐요
팔자가 아니라 전 본인의 선택과 노력에 의해
삶이 좌우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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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8 pm 1:53: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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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11-08 pm 3:44:00
223.--.30.217 |
| 내 노력보단 부모를 잘 만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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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11-08 pm 8:16:00
125.--.6.3 |
| 어릴때 재복은 부모의 재복이고
적어도 삼십대 이상은 되어야 본인 재복이 있는지 없는지
나오는 거 같아요.
부모님이 재복이 있어도 안 주고 늦게 돌아가시면
나이 육십에도 못 물려받기도 하고요.
본인이 간신히 일궈도 자식이 뺏아? 가거나하면
칠십대 이후엔 그냥그냥 살고요.
부모 재복도 없는데 자기 재복도 없으면 가난하다
자식이 잘 벌면 그게 자기복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죠.
돈이 벌릴 시기, 들어올 시기도 따로 있더라고요.
모든 게 노력도 노력이지만
자기 운이 받혀줄 때
노력도 빛을 보고 열매를 맺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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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am 12:48:00
175.--.224.128 |
| 돈도 정말벌릴시기가 있는거 같아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고
아무리 벌려해도
안되드니 돈이라곤 벌어본적없고
능력도 없어 직장맘이 그렇게 부럽고
난이거 밖에 안되나 직장좀다녀보는게
소원이고 이렇게 가려나 보다 했는데
나이 오십에 알바해 100정도 버네요
내가 먹고싶은거 조금 먹고
물론 안그래도 먹는데 ㅎ
신기해요 금방그만두고 오래 못다녔는데 짤리고
지금 다니는데 맘에 안드는데
앞으로 몇달더 다녀 1년만 채워도 그것만 다녀도 넘감사해요 좀 해낸거죠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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