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0-16 pm 4:20:00
223.--.22.209
그래도 안방을 초등 아이 주는건 그러네요.
남편 입장에선 남편보다 아이를 더 우위에 두는거라 생각해 서운할 수 있지요.
답글
2  ***
2019-10-16 pm 4:23:00
117.--.5.130
아이가 외동인 것 같은데
안방까지 아이에게 주다니
남편분 화날만 해요.
아무리 자식이 귀해도 집안의 기둥은 남편이에요.
안방은 가장이 쓰게 하셔야죠.
답글
  ***
2019-10-16 pm 9:12:00
125.--.121.46
222
3  ***
2019-10-16 pm 4:26:00
117.--.17.98
열심히 일하는데 방도 작은거 쓰는 님 남편 생각도
해주세요.
그리고 애들은 풍경,빈집 이런거 아무생각없어요.

너무도 당연히 큰방은 엄마 아니면 아이몫이라고
생각하는게 님남편을 화나게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원글님 유난스러워보여요. 좀많이
답글
  ***
2019-10-16 pm 4:29:00
58.--.70.4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4  ***
2019-10-16 pm 4:26:00
58.--.70.4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9-10-16 pm 4:33:00
118.--.149.80
안방은 돈버는 가장이 써야 한데요 . 풍수가가 그래야 재물이 들어온다고 하고요 그걸떠나 집은 부부중심이여야지 자녀 중심이면 반드시 탈나요
답글
  ***
2019-10-16 pm 8:12:00
114.--.107.21
맞아요.
집은 부부중심.. 이걸 늘 명심 해야하더라구요.
살아보니...

6  ***
2019-10-16 pm 4:35:00
125.--.134.26
죄송하지만 전 남편분 이해가 가는데요
살면서 창밖 내다볼일 별로 없어요
답글
7  ***
2019-10-16 pm 4:43:00
58.--.70.40
이런 마인드의 남편 존중 하지않는 아내라면 남편입장에서
이혼할것 같아요.
8살이라구요.그랗게 유난스럽게 키위봐야 지밖에 모르고 나중에 엄마 무시하고 그제서야 내가 잘못 키웠구나 후회 할거에요.
이혼 안 당하고 애한테 무시안당하려면 정신 똑바로 챙기고
중심 잘 잡으세요.
그러다 부부가 서서히 맘이 멀어져요.애 있어도 이혼당하지요.
님이랑 대화 하다 간 남편분 속이 답답할것 같아요.
그래서 배우자는 현명한 배우자가 최고지요.
답글
8  ***
2019-10-16 pm 4:45:00
211.--.133.210
남편분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답글
9  ***
2019-10-16 pm 4:55:00
210.--.98.93
내가 남편이라도 기분나쁘겠네요
그걸 이해못하는 아내라니...
답글
10  ***
2019-10-16 pm 5:00:00
113.--.57.192
여자분 이해 안됨! 나도 여자.
일단 아이를 그런 왕자, 공주로 키우는 건 아님.
남편분 말이 백퍼 맞음.
답글
11  ***
2019-10-16 pm 5:00:00
117.--.7.163
저도 남편이라면 싫을거 같아요.
예전에도 아이물건이 많아 안방을 주는게 유행(?) 인적이 잠까ㄴ 있었는데
그 집 가면 안정적이지 않고 이상하더라구ㅛ
답글
12  ***
2019-10-16 pm 5:01:00
110.--.14.234
같은 맘입장이라 원글인 저를 많이 이해해줄줄알았어요ㅜㅡ모두가 신랑생각이 맞다고 하시는군여..해오름맘들은 제가 인정하는데...알겠습니다ㅜㅜ 생각해보니 신랑방이 젤로작고 더위도많이 타는데 에어컨도 들갈자리도 없고ㅜㅜ 저는선풍기도 안쓰는데..제가 젤작은방가고 맘들의견대로 가장에게 안방양보해야겟어요ㅜㅡ
사실은 제맘속에 남편은 늘 ...삼순위였던거같아요
남편은 항상 나에게 양보해야하고 항상 우릴 지켜주는사람이라고만 제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었네요
본인명의 집인데 어릴때도 아버지가 코딱지만한 방만 줘서 넘불편했다고 했었는데 ㅠㅜ
화도 잘안내던 사람이 불같이 화내서 저는 너무 놀랐는데 맘들의견들어보니 방에대한 그런상처도 있었던것같아요 조언들 너무감사합니다 제가 생각이 늘부족해서 해오름맘들 감사히 여기고있습니다ㅋ
답글
  ***
2019-10-16 pm 7:07:00
117.--.23.212
어떤 맘인지 잘 알죠
8살 아가면 얼마나 이쁠까요
십년만 지나보세요
남편이 최고랍니다
부부간에 위해주고 사는게 제일이에요
  ***
2019-10-16 pm 11:57:00
118.--.133.77
빨리 수긍하시는것 보니 좋으신분이시네요
윗댓글 십년 더 살아보면 남편이 제일이라는말 전 동감합니다
  ***
2019-10-17 pm 2:18:00
210.--.45.151
세상에 뭐 당연한 일들은 없어요.
방주인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고..
다만...저도 안방을 자식에게 그렇게까지 배려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다른맘들생각처럼 외동아이인것 같은데..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안좋다고 생각해요.
안방을 가장이 쓰는건 양보가 아니고 기본라고 여깁니다
  ***
2019-10-19 pm 4:32:00
14.--.147.159
남편분이 안됐네요...
울 아들이 저러고 살면 걍 돌아오라고 하고 싶네요.
13  ***
2019-10-16 pm 6:41:00
112.--.3.21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4  ***
2019-10-16 pm 7:17:00
175.--.151.96
뭔가 좀....상식적이지 않는 편같아요 같이 살면서 답답할듯 .ㅡ웃길려고 쓴 글은 아니죠? 아래 인테리어글에 성심껏 답글 단게 허무해지네요
답글
  ***
2019-10-16 pm 9:11:00
112.--.7.84
그러게요....
15  ***
2019-10-16 pm 7:27:00
121.--.117.250
님이 생각을 고치셔서 다행입니다. 읽으면서 이거 뭐지 했어요.
답글
16  ***
2019-10-16 pm 8:10:00
114.--.107.21
아들 독불장군, 천상천하 유아독존 만들일 있나요?
남편말이 백번 옳습니다.
자식말 다 들어주고 너무 자식위주로 집안이 돌아가면
그 집안 망합니다.
애가 자기 밖에 모르고 부모 우습게 알아요.
남편분 말이 맞다고 봐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안합니다.

답글
  ***
2019-10-17 am 8:05:00
223.--.10.121
222
17  ***
2019-10-16 pm 8:20:00
58.--.70.40
열린맘으로 수긍하고 자신이 잘못 됐다고 인정해서 다행이지만,
평소생각이 그런식이면 지금은 잘 못 느끼지만 100퍼 잘못 키우고 있네요.
중학생만 되면 엄마가 감당안될겁니다.
엄마아빠 머리위에서 놀겁니다.
애 좋아도 아빠 숟가락들기전 밥 못 먹게 하고
장난감 원하는대로 사주지마시구요.
아빠 무시하고 지가 제일인줄 아는 아이로 클수도 있어요.
답글
18  ***
2019-10-16 pm 11:37:00
210.--.98.93
남편보다 1 순위로 키우고 안방까지
내준 아들이
결혼해서 돈벌어 집샀는데
며느리가 손자에게 안방주고
님아들인 남편은 제일 작고 에어컨도 안들어가는
방에서 지내라 한다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님처럼 남편을 3 순위에 두는 며느리
얻으시길...
답글
19  ***
2019-10-17 am 6:06:00
110.--.4.8
여러분들이 다 같은 의견이신게 여기 해오름도 시어머니 마인드가 돼가는거 같아요.나이가 들면 다 비슷해지건지...
그런데 저도 이나이 되니 맞는말들인거 같더라구요
.
좀 비꼬듯 기분 안좋게 쓰여진 글들도 있지만 내용만 보시고 현명하게 아이키우시고 행복하세요~^^
답글
20  ***
2019-10-17 am 6:51:00
125.--.6.3
뒤에 자식이 연끊는 데 대해선 동조의견이 많은 거 보니
시어머니 마인드까진 아닌가 싶다가도 ㅎㅎ
그래도 자식을 넘 떠받들어키울것도 아니란 건 맞다봅니다.
함부로도 떠받듦도 아니고 적절한 중용 유지가
바른 사랑이겠지요.

답글
21  ***
2019-10-17 pm 3:19:00
210.--.45.151
시어머니 마인드일수도 있지만...
젊어서 생각못한거 나이들어 여러입장이 되어보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수도 있는것같아요.
저는 아들이 없지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생각해도 이해됩니다.
원글님...마음은 알겠는데 자식위해 부모가 그렇게까지 하는건 아닌듯싶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 원글님도 잘 모르실듯해요.
아이가 커보면...품안의 자식일때와 또다른 느낌이예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줘야하지만
모든걸 자식에게 맞추고 배려하고 자식을 떠받들면서 사는건 아닌듯합니다
답글
22  ***
2019-10-17 pm 7:29:00
119.--.131.107
종교가 뭔지는 몰라도 각자방을 쓴다는것에 대해 종교가 바르지않네요
부부는 싸우더라도 한방을 쓰야.. 아이를 안방 준다는것에 화가나기보다 남편분은 부부가 한방에 자길 원하시는데 새집에 가서도 따로 자는것에 더 화가난듯해요.
...아이가 이제8세인데..남남으로 각자 자다뇨?
답글
  ***
2019-10-17 pm 8:01:00
114.--.38.117
부부가 한방 꼭 써야한다는 법 있나요
쳐다보기도 싫은데 뭔 한방까지ㅠ

서로 기본 도리하고 아이부모로서 역할하면 됩니다
  ***
2019-10-19 pm 4:29:00
14.--.147.159
쳐다보기도 싫으면 왜 같이 사시는지...
애들도 다 알면서 한심하게 생각할듯
  ***
2019-10-19 pm 4:59:00
119.--.131.107
님처럼 그리살면 해결답이없네요
싫어도 부부가 같이 자다보면 상황이 분명 나아집니다
자신의 고집으로 아이들 정신까지 망가뜨리네요
23  ***
2019-10-19 pm 10:35:00
125.--.79.162
원글님이 좋은 결말을 내린 이후에도
자녀 교육. 남편 불쌍타 등등 너무 소설을 쓰시네요.
그냥 원글님이쓴 사실에만 답글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답글
  ***
2019-10-20 am 8:48:00
125.--.6.3
그러게요. 원글님이 좋게 좋게 결론 내렸는데
다들 시엄 빙의가 된건지 씁쓸하네요.
잠을 각자 자는 게 어떤가요?
각자 자도 사이 좋을 집은 다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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