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0-10 pm 11:12:00
210.--.224.190
토닥 토닥..왜 잡아가게 냅두시지 그랬어요
그런 대우를 받고 쭉 사신단 말씀이죠 ?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부모보고 배웠나보군요
님이 쫌 2%부족하신가요 ? 왜 그런 행동을 하는데 피하기만 해요 ? 처음부터 아내를 무시하는 함부로 대하는 게 보였음 싹을 잘랐어야죠 다 받아주니 개망나니 행동을 하는거 아니라요 ?
있을수도 없는 일이예요
자식때문에 살아야겠음 차라리 비유를 맞추세시든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그 인간 절대 안바뀌니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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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am 12:01:00
223.--.30.253
마자요.절대 못고쳐요.전엔 술주사도 심했어요.
심장이 벌렁벌렁.아직도 노이로제가있어요ㅜㅜ.
무슨욕을 애들앞에서 그렇게하는지.
모질지 못한거 약점알고,꼭 저런식으로 한번씩 엎네요.
짐싸래요.지 나간다고.
안보고 살고싶어요.어디가서보면 항상 서방복없다고.
마자요.돈한번 제대로 준적도없고.맨날 설겆이만다니고.
지겹네요ㅜ.전 그런행동을하면,일단 무서워서,벌벌떨려요.
2  ***
2019-10-11 am 4:52:00
119.--.131.107
남편이 뭔가 불만이 많은듯해요
본심아닌 그지경까지 간거보니..
남자들은 자존감 치켜주면 간도 빼준다지요..
님이 아닊똡니잠 변신을 시도하셔요..
여우과로 ..그리고 칭찬과 자존감 팍팍세워주셔요]
자존감 낮은 이가 욕을 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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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4:48:00
223.--.17.171
그런놈(원글님 죄송해요..하도 화가 나서)은 자존감 팍팍 세워줘도 생활비 안 줘요. 오히려 자기가 왕인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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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7:14:00
222.--.237.198
222
3  ***
2019-10-11 am 7:52:00
125.--.6.3
그래도 아이가 경찰에 신고 잘 했네요.
집안에 무서운 사람이 없는데다 인성이 나쁘니 그러는 거예요.
님이 겁에 질려 벌벌 떨고 꼼짝 못하니
자기가 그러는 게 다 먹히니까요.
딸이 아빠를 팰 수도 없고
암튼 아이가 신고하기 잘 했어요.
또 욕하고 그럼 다 녹음하셔서 남겨두세요.
나중에라도 증거물로 남겨 두게요.
한번 지도 쫄아봐서 앞으로 그렇게 함부로 못할 겁니다.
딸이 없을 때라도 또 그럼 바로 신고하시고요.

답글
4  ***
2019-10-11 am 9:05:00
39.--.53.174
저도 유방암 재발했던 환자인데요.
남편이 아껴주는거 기대 안 하고 산지 오래예요.
구박만 안 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살았는데요.
저희집도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 많았었는데,
(돈 관련 문제도 있었고)
어짜피 그의 인생은 그의 인생
저의 인생은 저의 인생이더라구요.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답글
5  ***
2019-10-11 am 9:12:00
58.--.70.40
애가 셋인데 월급날 입금도 안해준다구요?
그게 인간이에요?
그럼 결혼은 왜했고 애는 불쌍하게 셋까지 뭐하러 낳았나요?
애가 곧 돈인데..돈 안들고 애를 어째 키워요.
혼자벌어 혼자살지.
정말 님 화병 날것 같아요.
헤어질수도 같이 살 수도 없는 상황;;힘내세요.
답글
6  ***
2019-10-11 pm 12:33:00
116.--.155.95
잘하셨어요.
애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죠.
버릇 고쳐지지는 않더라도 아내와 아이들이 얼마나
놀라고 힘든지는 알아야죠.
저희 시부모는 젊은편인데 시아버지 경제력 안돼
시어머니가 젊어부터 돈벌러 다니셔서 돈밖에 모르는
것도 있고 찬바람 쌩쌩인데도 시아버지한테 큰소리는
못치고 그 스트레스를 큰아들부부인 저희한테 푸네요?
지금은 남편도 질려서 3주 한번 가던 시가에 명절2번,
생신2번,어버이날만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있어요.
시어머니도 큰소리 오가서 방문 잠그고 경찰부르고
했더니 시아버지가 다시는 안그러고 있다네요?
그게 50후반때였었다네요.
문제는 초등샘인 시누가 시아버지랑 꼭 닮아 시누남편
이나 초등생 딸셋을 잡네요.;;
남자들 나가서 위로 아래로 스트레스 받고 힘든 거는
알고 갱년기도 온다지만 곱게 늙어야지,말이 인격이니
다 받아주면 어른 대접도 못받고 아내 없고 아프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답글
7  ***
2019-10-11 pm 1:07:00
223.--.29.222
여러맘들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중1막내는 신고하고.손떨린다고 울고..
지버릇 개못주네요.월급400넘게 벌면서 카드값 내고 애들보험료내면 자기두 돈만원두 없는데.저보고 돈돈한다구요.
파출부해서 애들교통비며,용돈이며,마트장보고.
그인간 쳐먹는거까지 다사고,저녁에 힘들게일하고 들어오니까,저녁밥에 술상까지 꼬박꼬박 차려주는데도.
돈좀 달라고하면,저렇게 지랄발광이예요~
다른집들은 남편이 따박따박 생활비준다는데.
전 여적살면서 제대로 받아본적이없어요.
전 이해가안되요.지가 있으면 안주냐고.
돈30이라도 규칙적으로 받아봤음 좋겠어요~
제가 짐싸서 혼자 나가서라도 살고싶은데.
막둥이때매.큰애둘은 다 커서 엄마이해하거든요.
진짜 나가서 혼자살고싶어요.
산다는게 허무하고,왜살아야되나 싶네요~.
답글
8  ***
2019-10-11 pm 1:44:00
218.--.90.6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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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2:09:00
110.--.2.175
집 세채에 자산은 10억 넘는데 눈치 공감능력은 1도 없으신듯
염장 지르는것도 아니고 30이라도 규칙적으로 받고싶단 글 밑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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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3:38:00
218.--.125.210
그러게요. 댓글이 참 밉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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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3:53:00
220.--.168.138
그러게요.
원글님 고민글에 달만한 댓글이 아닌듯해요
그런데 부럽긴하네요. 재산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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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pm 8:11:00
61.--.217.183
풋,,,,댓글 뭐하러 다셨어요...지금 속풀이하시는 분 너무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인데
본인 자랑하려고 댓글 다셨나요...쫌 모자라게 보여요....ㅠㅠ
이 글 밑에 10억이 돈 인가요? 100억 있는데요...하면 기분 어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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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am 11:55:00
114.--.38.117
3채에 10억넘음 얼마나 싼집이길래ㅠ
별로 잘 하지도 못했구만
자랑질은

공감능력 제로인 댓글님

재산 불리는것도 중요한데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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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pm 12:36:00
211.--.137.59
결혼초부터 통장 받아 관리 했다고요?
그게 지금 원글님 힘든 사연과 무슨 관계라고
여기다 이런 허튼 글을 올려요?
자랑이라고 할 데가 따로 있지
참 한심하게 사네요.
  ***
2019-10-12 pm 12:39:00
223.--.21.147
님
4차원같으셔..
9  ***
2019-10-11 pm 2:21:00
210.--.115.210
저도 원글님같은 처지네요
단지 아이는 하나..
저도 결혼20년동안 생활비 한번 받아본적이 없는데요
아직도 남편월급이 얼마인지 돈은 얼마모아놨는지 몰라요
제가벌어 식비며 제용돈하고 아들캉 놀러다니는 경비정도 쓰는데 나머지는 웬만하면 남편이 보험,세금,아이교육비는 부담하게끔 하는데 이것이 맘에 안드나봐요
저는 싸워도 꼬박꼬박 밥챙겨주고 했는데 이것이 기고만장해서 저를 우습게 알기에 얼마전부터는 밥도 안차려주고 반찬도 안하고 반찬 몇개 사다가 놨는데 아직까진 잘만 *묵네요
아들과 저는 집에선 밥안먹거든요
요즘은 세상만사편합니다.
이제 마음을 비우는 연습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니 무뎌지네요
아내의 소중함을 알때까지 쭈욱~~
답글
10  ***
2019-10-11 pm 5:33:00
117.--.1.119
혹시라도 나중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신다면
경찰 왔다간것. 신고한것. 다 배우자 귀책 사유되어서
원글님께서 좀 더 유리한 위치가 될수 있어요.
녹음. 동영상 촬영도 근거자료 되고요.
제 지인이 그걸 못해놔서
엄청 후회했거든요.
답글
11  ***
2019-10-11 pm 8:08:00
61.--.217.183
세상에....별일도 다 있네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시어머니가 더 가관이네요. 죽어도 상관없다고요? 그게 인간으로 할 얘깁니까?
인간이하인 엄마와 아들이네요. 이혼하라고 하고 싶네요..그치만 막내딸때문에....ㅠㅠ
이혼하자고 하세요...세게 나가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매일매일 공포분위기에서 살면 아이들의 인생도 불행해집니다.
아........너무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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