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0-10 am 6:43:00
223.--.158.172
매장에 cctv있겠죠.
지금가서 미안하다해라 해도 좀 ..
난 그런눈빛으로 안봤다 어제 사과했잖아 하면 어쩌시려구요. 어제 그 자리서 cctv보자. 사과받아야겠다 했었어야죠. 그냥 털어버리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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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am 6:54:00
112.--.120.144
집에오니 급억울해서요
잠을 설쳤네요ㅠ
남편은 환불 받아서 됐다고 하는데
넘 억울해서요
2  ***
2019-10-10 am 6:50:00
1.--.190.231
좀 쎄게나가셨음 좋았을텐데 그 구멍난 가디건을 다시 들고오신거에요? 그럼 인정한다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마무리를 짓고 다시 들고오신건지ᆢ
얼마짜리 가디건인가요 아울렛이면 한 오만원하나요?
억울하지만 다시찾아갔을때 확실하게 확답을받고왔었으면 좋았을텐데 ᆢ 해결안되면 수선집 가져가보세요

팁으로 사람 많을때가서 큰소리로 따지세요 억울하고 따져야겠다싶으면요 빠른처리 해줄꺼에요 팔았던 직원있을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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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am 6:53:00
112.--.120.144
환불 받았구요
3만원짜리예요 여름상품이라..
세일상품이구요 더운나라로 여행가기에ㅠ
3  ***
2019-10-10 am 8:19:00
117.--.17.44
저는 그냥 지나쳐요
답글
4  ***
2019-10-10 am 9:19:00
58.--.70.40
저같음 다시가서 큰소리로 따지질 못할것 같아요..
사람 많을때 다시가서 큰소리로 따지는 사람 대단하세요
그 지인은 잘 보지않고 대충보고 뭐가 이상한데 하고 넘어간거구요.
님이 옷을 잘 확인해야 되는데 그걸 놓쳤네요.
삼만원짜리 아울렛 점원들은 그냥 돈만 챙기지 잘 확인안하더라구오ㅡ.
주인 행동은 기분 나쁘지만, 환불해줬으면 된거지요.
그래서 전 절대 보세나 개인 옷 가게는 절대 안가요.
마트나 아울렛 백화점은 환불이 되잖아요
속상하지만,잠못잘 정도로 억울한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아울롓 매장하면서 주인이 그렇게 나온다면 고객 상담실에 신고해도 되구요.
답글
5  ***
2019-10-10 am 9:29:00
121.--.131.93
그 매장의 옷이 님 취향이라 다음에 구경이라도 가게 되고 옷도 살 확률이 있다면
사장 직원 있을 오후 2~3시 전후로 가서 내가 오해 받는게 싫어서
직원 있을 때 다시 왔다고 3자 대면 하는것도 나뿌지 않을 것 같아요
환불 받기는 했지만 다음에도 올텐데 이대로 넘어가긴 너무 찜찜해서 왔다고..
단 싸우자는 말투가 아닌 예의바른 태도로요.
직원이야 어차피 그런 일로 사람 쉽게 자르지도 않을테구요
그런데 님은 사장님을 기억해도 사장은 워낙 많은 손님들을 상대해서
님을 일일이 다 기억 못하고 환불도 받으셨다면
그냥 이대로 넘어가는 것도 나뿌지는 않아요
님같은 경우는 장사하면서 그냥 보통 일이라 기억에 오래 남아 있지도 않으니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한두달 있다 가시면 아마 어제 일 기억도 못할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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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pm 1:33:00
1.--.34.126
기억한다해도 상관없잔아요
너한테는 안팔아
그렇게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6  ***
2019-10-10 am 9:37:00
182.--.65.109
저라면 지금이라도 cctv 확인하자고 했을거 같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라면 그냥 넘어가고 말 금액이지만
오해 받는 상황은 못견디는 성향이라
집요하게 끝장을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피곤한건 사실이고..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도 사실이니
원글님 성향 잘 생각하셔서 행동하세요.


답글
7  ***
2019-10-10 am 9:47:00
121.--.164.8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8  ***
2019-10-10 pm 4:43:00
112.--.4.124
그자리에서 꼼꼼히 안본 본인 잘못도 있고 또 내가 다시가는 상황이 되니 다음부터는 잘 보고 사세요. 원글님을 의심하는것은 워낙 진상 손님이 많아서 알거에요.
답글
9  ***
2019-10-10 pm 8:05:00
39.--.54.87
님..환불받으셨으면 그냥 잊어버리세요.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그날 환불받고 억울한 생각에 다음날 가서 좀 따졌었죠.그쪽에서 환불해줄때 재수없다는 뉘앙스가 엄청 기분나빴거든요.바빠서 그냥 왔다가 큰맘 먹고 고객센터로 가서 항의했지만, 큰 금액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진상손님 된듯한 느낌에 억지사과 받고, 지금도 찜찜해요.환불 받은걸로 털어버렸어야하는데 그 직원도 미안한 맘은 없을거에요.뒤끝있는 손님이네 정도겠죠.괜히 왔다갔다 시간, 에너지소모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답글
10  ***
2019-10-10 pm 10:38:00
112.--.120.144
(원글)여러 댓글 주신 님들 진심 감사합니다
오전까지 우울했는데 제가 직장인이다보니
출근하고 맘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아울렛이라 매장 돌때마다
그사장 얼굴 마주칠 생각에 억울한 생각이
더 들었던거 같아요.
진짜 도둑누명 쓴 사람들은
맘이 어떨까 생각해봤구요
조곤조곤 얘기해서 사과 받을까도
생각했다가 윗분 말씀대로 더
에너지소모되는 일이
생길까 해서 그냥 덮기로 했어요
전 떳떳하니까요~~

답글
11  ***
2019-10-10 pm 11:01:00
210.--.224.190
가서 큰소리로 따지시지 ㅠㅠ 주위에 민망해서 글구 영업에 지장있을까봐 재빨리 처리해주더만요
님을 순하게 본듯합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도 하시고 영업점 지점장 바꿔달라 얘기해보세요
장삿꾼들은 돈에 얼마나 예민하던지요
답글
12  ***
2019-10-11 pm 7:16:00
116.--.254.7
그 사장이 이상한 거예요.. 직원도 사람인데 당연 실수할텐데 그럴리가 없다고 잡아떼다니.. 좀 모지란 사람 같아요.. 몇 십만원하는 것도 아니고 3만원? 그런 사람은 장사하지 말아야 해요(본인한테도 마이너스)
사람붐비는 거 보니 직원은 잘 뒀나보네요.
답글
13  ***
2019-10-14 pm 4:00:00
14.--.147.159
원래 옷파는데가 좀 그래요.
진상고객도 많지만 진상직원도 많은듯...
저도 옷 맘에 안들어서 환불하러 갔더니
화장품 립스틱 뭍었다고... 안해주려는거
그럼 처음부터 립스틱 뭍은걸 준건지 어이없더라구요.
제가 화장을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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