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3 am 1:23:00
121.--.192.21 |
| | 식사도 잘 해먹이고싶고 집도 깔끔한거 보여주고싶은데 막상 그 날이 되면 피곤해져서..가 아닐까요? 그래도 그렇지 같은 실수를 여러번 한다는건 그분의 가벼운 처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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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13 am 8:11:00
211.--.242.228 |
| 제가 보기엔 윗분 말씀처럼 그냥 그날 가면 귀찮아져서 변덕을 부리는 거 같습니다.
변덕 부리는 사람은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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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13 am 8:34:00
119.--.100.41 |
| 제보긴.. 님이 그런 사람인거 알아서 그러는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이랑 반대로
사람오고 하면 힘들고 하니 밖에서 만나자고 옛날부터 말했고 초대해도 안갔다면서요.
그런 사람한테 집에 놀러가고싶다고 말하지도 않을꺼고..
반대로 우리집에와도 그 친구가 별로 안좋아할것 같으니..
저라면 그런 친구한테는 또 그렇게 대해주겠죠. 좀 거리감 있는... 좀 신경쓸게 많은 친구이긴 하네요.
그런반면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들은 그냥 왕래하죠. 부시시하게 있어도 잠시 들렀다 가기도 하고
청소 안되있어도 잠시 들르기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친구한테는 그렇게 하구요.
님처럼 이것 저것 가리고 나름 까다롭게 구는 사람한테는 그냥 거기 맞춰주구요.
물론 그 친구가 변덕부린것만 보면 님이 짜증날수도 있겠다 싶지만
다시한번 들여다보면
그냥 좀 편하게 지내고 싶다가도 다시한번 맘 고쳐먹고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뭐 어때.. 그냥 집으로 와.. 했다가도 괜히 이 친구 집에오면 청소도 해야할것 같고
다과준비도 좀 신경써야할것 같고..
생각해보니 좀 피곤한거죠.
제보긴 님이 그렇게 관계를 만들어놓으신듯해요.
집에 쉽게 오갈수있는 그런 사이는 아닌듯.
님은 그런거 안좋아하는거 아니까. 오라했다가 아차 싶은것일수두요.
그 친구분도 님 집에 가고 싶다가도 님이 그런거 싫어하니까 맞춰주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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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pm 3:26:00
180.--.80.29 |
| 두번째 댓글은 제가 달은거 아니고요 - -;;
저희집에는 가끔 와요 제가 직장 다녀서 자주는 못오지만요. 제가 까다로운 사람 절대 아니고
부시시하게 있는거 이상하게 보는 깔끔쟁이도 아닙니다.
모르겠네요 제가 친구집에 가고 싶다고 한적도 없고 오히려 오라고 해도 친구 힘들까 저는 돈을 버니 맨날 집밥 먹는 친구 밖에서 맛있는거 자주 사주고 했는데 이친구는 부채감이 있는지 아니면 오라 해도 안올애니 접대용으로 얘기 한걸 톡으로 대화하다 진짜인가 싶어 그래? 갈까? 하면 바로 화들짝 놀라서 전화 와서 밖에서 보자고 이유는 제가 힘들까봐라네요. 한결같이 절 위해서 밖에서 보자고 하면서 끊어요. 첨에는 정말 절 위해 그런가 했는데 한두번 자꾸 반복 되니 이게 뭔가????? 왜 싫은데 자꾸 초대하고 제가 스스로 거절하길 바라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자기가 절 초대 했는데 자꾸 거절 한다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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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13 am 9:13:00
121.--.192.21 |
| | 글쎄요..폐끼치기 싫어하고 까다로운 친구를 파악하는데 그렇게 여러번이 필요할까요? 그건 아닌거같구요 그 친구분의 문제인듯요 사람이 여러번 실언을 하면 우스워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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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14 am 1:30:00
219.--.24.101 |
| 친구는 아마도 보여주고싶지않은 뭔가가 있는것같은데요?
가령, 사는것이 친구보다 궁핍하여서 그럴수도있고
집 어딘지아세요? 평수가적다거나 살림살이가 못하다거나
비교대상 그런거아니면 집을 안보여주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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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15 am 9:23:00
119.--.224.160 |
| 솔직히 뻔하죠 사는 모습 보이기 싫으니깐 잘살면 택시도 보내주더군요 본인집 구경오라구
그냥 사정이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남쁜 의도는 전혀 없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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