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2 am 10:03:00
223.--.234.40
저도
며칠전 남매 사건을 보며
심각하게 생각되더군요.
아무리
요즘 애들은 다르다.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기본은 있어야하는데
기본이 흔들리는 느낌 입니다.
저도
자식 문제로
답을 얻고자하니
어렵습니다.
고집이 센 아이의
고집을 꺾어야 하는지.
제가 져주어야하는지..
꺾고 싶어도
꺾기지 않으니 그게 더 어렵네요
답글
2  ***
2016-05-12 am 11:30:00
203.--.251.123
우리 작은 아이 지금 고2입니다... 중학교때만 해도..돈 받아 쓰는걸.. 미안해 하더니.. 요즘은 학원비다 책값이다 점심값 독서실값 .. 등등을 받아 가도..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고.. 의대를 가고 싶은데.. 가까운 의대는 힘들겠다면서.. 지방의대.. 제주의대 아니면 유학이라도 가겠다고 하니.. 아휴... 이 아가 왜 이리 뻔뻔해 졌는지... 참 나.. 기가 차네요
답글
  ***
2016-05-12 pm 2:22:00
1.--.190.202
하하!!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다만 우리 아이는 고 1입니다.
자기 뜻대로 성적이 안 되니 지방의대를 간답니다.
아니면 유학가서 의사가 되고 싶답니다.
3  ***
2016-05-12 pm 12:48:00
121.--.245.12
w저도 아들이 된장남 될까 걱정이예요. 학원가에서 늦게오면서 석식외에 친구들과 저녁을 따로 먹는데 7000~8000 원 짜리 먹고 카페도 가고, 편의점은 또 들르고 한달에 교통비까지 40 가까이 쓰는거 같아요.
저도 이게뭔가 ~~ . 직장인보다 더쓰네요..
대학도 재수없이 괜찮은 전문대라도 가라고 했더니 우리집 형편이 그정도냐며, 성적 안나왔는데 재수 안시켜주면 평생 원망할거 같다네요..이거 협박 맞죠??
대학에가면 장학금 받아 쓰라고 해야죠.
에효 ~~~
답글
4  ***
2016-05-12 pm 5:28:00
116.--.221.25
지방의대 얘기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저희애가 지방의대 다니고 있습니다.
의대는
과탐 선택과
한두문제 차이 입니다.

과탐을 어던 과목 선택 했는가에 따라
백분위 표점이 복불복입니다.

수시로 가려면
더 여러가지로 신경써야 하고
수능최저도 거의 합이 3에서 4이며
수학은 거의 필수로 들어가니
수학을 못한다면ㅡ수학이2등급이라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거의 한두문제차이로 내가 갈 의대가
결정됩니다.
서울대 공대 모든과 보다
저희애가 간 지방의대가 더 높았습니다.
(정시 입결 결과)
물론
2018년에는 주요 의대가 인원을
늘린다고 하니
지금 보다는 쉽게 명문의대를 갈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몇년전 의전원이 많을땐
지금 보단
의대가기가
더 어려웠구요

간혹 문과 어머님들이나
의대입시를 실제로 치뤄 보시지 않은 분들이
지방의대는 쉽게 말씀 하시지만
아직도 의대는 완벽해야 갑니다

답글
5  ***
2016-05-14 am 2:31:00
39.--.72.54
고등이.더 드니 전 얼른 대학가면 좋겟어여 고등때보다 더 드나요 고등현재 달에.200정도드니 ... 한학기 등록금 내는게.더 나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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