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9 am 7:52:00
121.--.11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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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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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am 8:45:00
110.--.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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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am 10:31:00
223.--.175.210
저도 읽고 그 생각 했네요. 원글님 많이 속상하실텐데 어쩜 본인 필요한 것만 물으시는지.
2  ***
2019-09-19 am 9:11:00
180.--.33.215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걱정되고 뭐라고 말씀드려야 되는지..
우선 아이가 많이 놀라고 충격이 컸을거 같네요.
엄마가 씩씩하게 담담하게 행동하는것이 나을꺼같아요.
넘 속상하고 걱정되고 안타깝지만 아이 마음 겁나지 않게. 안정시켜주시고
잘될거다 해주세요.
저도 고3맘이라 너무 속상하네요. 아이 고생 많이 했을텐데,
정시도 있으니요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마시고요.
저도 음악쪽 큰애 했었는데. 어디 다칠까봐 걱정도 했었거든요.
리허설 할때 감기걸려서 오히려 제가 화를 낸적도 있네요.
학교에서 조퇴를 안 하고 저한테 말도 안해서 저녁에 오니 애가 열이 펄펄나고
해서 아픈애한테 엄청 화내거든요. 아프다고 말을 했어야지 내일 리허설인데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되더라구요.(전 조급했고. 아픈거보다 애 시험이 중요해서요)
정시로 갔는데. (예체능은 너무 힘들어서 ..)
아이 마음 잘 다독여 주세요.
답글
3  ***
2019-09-19 am 10:41:00
112.--.148.189
많이 속상하시겠어요ㅠ
얼굴도 모르는 아이 짠하네요
엄마가 먼저 냉정해지시고
아이 다독여주세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기는데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더 좋은 일 있을 거예요
조금 돌아가도 갈 수 있어요 힘내세요!
답글
4  ***
2019-09-19 am 11:05:00
61.--.209.67
눈 안다쳐서 천만 다행입니다. 저희 아이도 눈 옆에 다쳐서 흉이 있는데 눈알 안 다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님 아드님도 코 뿌러질 정도의 충격이 눈에 가해졌으면 무용입시가 아니라 인생이 달라질 뻔 했네요. 수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정시 있으니까 그때까지 잘 회복해서 더 좋을 결과 있으실 거예요
답글
5  ***
2019-09-19 am 11:24:00
39.--.173.114
에고고~
속이 얼마나 타실까~몇년간 피나게 연습했을 터인데~
저희딸이 갑자기 현대무용에 꽂혀 잠깐 학원다녔는데 못먹고
날마다 몸무게재니 .....그런건도 스트레스 몸으로 부대끼는거라 이리 저리 아프고 멍들어서 매일 파스붙이고 뿌리더라구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데 다른거 포기하고 오로지 무용만 해야한대서 포기했어요~
돈도 많이 들어가죠?대략 얼마들어요?
답글
6  ***
2019-09-19 pm 12:41:00
211.--.174.31
에고...속상하시겠어요.ㅠ
모쪼록 빨리 회복되길 바래요..
답글
7  ***
2019-09-19 pm 6:46:00
1.--.39.222
원글이에요. 속상한맘 부여잡고 해오름 들어왔어요.
붓기 빠질때까지 기다려서 담주에 수술하고 깁스하기로 했어요.
위로와 걱정 감사드려요.
코뼈도 코뼈지만 앞니도 흔들거리고..
한순간에 이리되다니 정말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ㅠ
그래도 정말 많이 다친건 아니니까 감사할 따름이에요.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정시 뿌시자고 아들하고 얘기했네요.
저나 아이나 너무 공들인 수시라 아직 잘 놓아지지가 않지만 어쩌겠어요.
아이 몸과 함께 멘탈도 회복되야될텐데요. 무용이 겁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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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pm 1:55:00
218.--.217.208
체대준비중인 고3 딸맘이예요.
저희 아이는 지난달에 부상 당해서 지금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올해 입시를 포기하고 재수준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넘 감사했죠)
제가 아드님 얘기했더니 그래도 코인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애절함이 더커지니 감정표현 더 잘 할수 있지 않겠냐고 하네요.
(저희가 무용에 무지해서 이런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잘 극복하고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8  ***
2019-09-20 am 7:17:00
211.--.169.38
진심으로 잘 회복하길 바래요 홧팅 힘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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