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5 am 9:12:00
1.--.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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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15 am 10:59:00
58.--.6.228 |
| 남동생을 아예 따로살게 독립을 시키세요
이번에 아버지와 의논하셔서 집을
정리하면서 아버지는 따님 바로옆으로
이사를 하시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아무래도 처음 시작을 함께살자지만
살다보면 서로 불편하니까 길게보고.
그래도 누나니까 나서기가 좀 낫지싶은데요
동생이 아직 미혼이니까 건들기도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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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am 11:08:00
121.--.168.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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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am 11:25:00
118.--.197.84 |
| 최선의 방법인듯 하네요
자식이라도 부모생각하는 마음이
다 같지는 않으니까요
남동생은 지앞가림 하는걸로
다행이다 여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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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am 2:57:00
58.--.6.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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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단 사람 입니다.
남의일 같지않아서 하나의 예를 드릴께요
저희 막내이모가 딸, 아들중 누나인 딸은
32세에 결혼했고 아들이 아직 미혼인데
올해 41세이고 유학파입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공부머리가 상당히
좋은데도 연애에 젠병이고 친구도 별로없고
사회성 떨어집니다
인물은 중,상급인데 남자로는 제가볼때
성격도 까칠하고 중,하에요
그러니 직장도 잘 다니다가도 2~3년으로
이직하기를 번복,
그러니 모든게 별로입니다
이모부가 몇년전 돌아가시고 이모와 아들뿐,
어느날 이모가 특단의 조치를 내립니다.
바로 독립을 시킨거지요
중형차 한대 뽑아주고
직장근처 작은아파트 전세내주고
살림살이 될만한거 다 사다가 넣고
지금 독립4년째
자식이 눈에 안보이니 이모는
숨통이 트인답니다
연애도 맘대로하고 자유롭게 살라고
독립시킬때 이모가 그랬답니다
이번 추석때 아가씨 데리고 인사 왔다네요?
잘하면 내년봄쯤 결혼소식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모는 경사가 난거지요
원글님 동생분도 희망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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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15 am 11:01:00
124.--.201.153 |
| | 결혼 안하고 여전히 철 없는 남동생 여기도 있네요ㅠㅠ 45에 나이든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며 성질은 또 얼마나 부리는지. 경제적으로 독립도 완벽히 안되고요.가끔 속상해서 엄마가 하소연 하실때 면 울화가 차네요.자식은 부모 돌아가실 때까지 짐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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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15 pm 2:23:00
125.--.134.26 |
| 속상하시겠어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나이에도 철이 안들었나봅니다
남자들은 결혼하면 갑자기 효자가 되던데 말예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 혼자사시는데
저희가 돌아가며 찾아가고 챙겨드려도
집에 사람이 있고없고 차이가 큰거같아요
아마 혼자사시면 속은 편하실지 몰라도 더 외로우실거예요 없는거보단 낫다는 생각으로 둘이 살게 놔두세요
가끔 친정아버지 불러 맛있는거 사드리고 챙겨드리면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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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15 pm 2:28:00
39.--.152.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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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9-16 am 10:47:00
211.--.133.210 |
| | 저희 친정은 젤 큰언니가 나이 50에 그러고 삽니다. 직장 안다닌지 10년 된것 같아요. 집안에 우안거리네요..ㅠ 그 나이에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결혼도 안하고 집안 살림 1도 모릅니다. 아직도 친정 엄마가 밥차리고 다 하세요.. 친정갈때마다 울화통이 터져서 가기도 싫은곳이 되었네요. 친정 아버지 술만 느시고...에효..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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