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4 pm 4:13:00
203.--.208.146
쌓아놓는 것도 일종의 병이라고
정신과의사가 그러는걸 티비에서
봤어요
심리치료를 받아야한다구요 ㅠㅠ
남편분 같은사람은 집을 넓히면
점점 더 많은 잡동사니들을 쌓아놓을테니
차라리 작은 아파트 2채를 사서
분가해서 사는게 나을듯 해요
본인이 좋아서 그리사는거니 그냥 그리살게 두고
원글님과 아이들만이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답글
  ***
2019-09-14 pm 8:31:00
116.--.179.17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2  ***
2019-09-14 pm 8:32:00
116.--.179.175
쓰레기를 버리지않고 정리하지않고
청소를 하지않아서
쓰레기집이되어가는데..

밖에서 주워오거나
사오진않는데
같은 병일까요? ㅠㅠ
답글
3  ***
2019-09-14 pm 10:19:00
120.--.178.209
말 하세요 못 할 말도 아니구만
당장 말하고 문제점 야기하며 더이상 이렇게 못살겠다 하소연하세요
답글
  ***
2019-09-15 am 1:14:00
110.--.58.212
제가 결혼하고 한 두해 지나서
그때 처음으로 말씀 드렸지요.
그래서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말씀하셨는데,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말하니,
시어머님이 더 이상 말씀 안 하시더라구요.
4  ***
2019-09-15 am 3:33:00
120.--.178.209
시어머니가 님 탓 하신다며요
나같음 계속 시어머니께 징징거리겠어요
시어머니 말 차단하려면 그 길이 최고
남편도 지 상황이 어떤지 들어봐야하고요
답글
  ***
2019-09-15 am 10:05:00
110.--.58.212
넘넘 스트레스 쌓이다
전에 제가 병을 다 얻었었네요.
그때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실 일이 있으셔서 오셨었는데,
제가 이런 상황을 얘기하니
(시어머니도 눈으로 보여지니 아시겠지만)
남편은,자기 엄마 걱정시키는 얘길 한다면서,
아픈 저한테 생지x을 떨데요.
그러면서,남편은,
제 시어머니에겐 내가 알아서 할거다,하고,
그러니,시어머니는 알았다,하시고 끝이네요.
5  ***
2019-09-15 am 11:05:00
58.--.6.228
중고나 버린것 쓸만하다.. 눈여겨보는것도
습관이지 싶어요.
제가 아이 어릴때 책을 구입하다가
여기 해오름을 알고부터 새책을 못사겠더군요.
얘들 초등졸업부터는 중고책 안사기로
마음먹고부터 아예 안들어갑니다.
또 유혹 받을까바.
그때를 생각하면 택배비도 만만찮은데 굳이
왜 그리 중고책으로 사고했는지 습관처럼.
그게 중간에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끊기가 잘 안되겠더라구요.
답글
  ***
2019-09-15 pm 3:40:00
110.--.58.212
필요한걸 사서 잘 쓰면 이런 생각 안 드는데,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자기 맘에 쓸만하다 싶은거나
어디서 싸게 팔거나 세일하면
그게 필요한 물건이든 아니든
무조건 집으로 갖고 들어옵니다.
주저앉은 의자도 주워오고
자기 형제들 이사 간다고 버린다 하는 물건
다 주워오고
(그러니,형제들은 이사갈 때 버릴 물건은
당연히 남편이 가져가는걸로 알아요)
안 맞는 옷도 사오고
안 맞는 신발도 사오구요.
6  ***
2019-09-16 am 10:30:00
211.--.133.210
한시도 같이 못살것 같네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