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2 pm 3:51:00
39.--.152.160
심심하긴 ㅋ ...그래도 시모가 막말은 안하시네요 고3지금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ㅡ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전 처음에 시가 큰집에 갔는데 화장실에서 돼지가 나와서 기겁을 하고 밖에서 남편이 지키고 차옆에서 작은일보고 있는 동안 한번도 큰거 못본 경험 ㅡ 가기만 하면 억센 모기에 뜯기고.안좋은 기억만 있고 서울시가도 이불이며 화장실이며 이상한 꾸리한 시가 냄새 ...정말 싫어요 시모돌아가시고는 안갑니다 남편만 혼자 큰형집에 가요
답글
2  ***
2019-09-12 pm 7:22:00
125.--.134.26
남편은 오늘 가고 싶은가봐요
모른척 내일 아침에 가겠다고 못박았는데
맘은 왜이리 불편한지 그래도 버틸려구요
제사도 없앴고 시동생네는 오지도않고
음식은 어차피 내가 해가는데
왜 전날 꼭 가서 불편한 잠을 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버틸수있게된것도 불과 얼마 안됐어요
그동안 불편한 화장실에
나프탈렌 냄새나는 이불 안덮고자도 되고
딱딱한 거실 바닥에 쭈구리고 앉아
하루종일 전 부쳐야하고
음식하느라 계속 씽크대앞에
중간중간 식구들 밥차리고 과일깍아주고
물까지 떠다줘야하는 시녀살이 안하니 넘 좋네요
누릴수있을때 누리세요
답글
3  ***
2019-09-13 pm 4:14:00
116.--.176.141
저도 이번명절에 사정상 못갔은데요 제사준비안하니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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