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1 pm 10:15:00
1.--.140.208 |
| | 저희 남편이 얼마전 림프종 진단받고 지금 항암치료중이에요.. 항암후 일주일정도 오심때문에 잘 못먹어요. 2주에 한번씩 맞는거라 일주일 힘들고 피검사해서 호중구 수치 올리는 주사 맞고 일주일뒤에 또 항암하죠. 2주 간격이라 호중구 수치가 올라가질 않네요. 속이 좀 괜찮으면 좋은거 많이 찾아서 먹습니다. 담주 2-1차 하네요. 수술없고 항암만 하는거라 좀 수월할지도 몰라요. 잘 해내실거에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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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pm 12:09:00
114.--.92.185 |
| 닭발 푹 고아서 약이다 생각하고 드셔보세요.
백혈구.호중구 올리는데 좋아요.
항암하는 환우들 많이 드십니다.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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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11 pm 10:41:00
116.--.100.120 |
| 작년에 엄마가 위암3기b로 수술 후 항암 치료 받으셨어요
지금은 치료가 잘 되서 정기검진 받으세요
항암 많이 힘드실거에요 치료전까지 많이 드세요 항암 중에도 많이 드셔야해요 그래야 기운이 있지요
몇 차까지 예정인지 모르지만 1.2차는 견딜만 하다고 3차부터 힘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항암 전에 준비했던 건
나무수저(항암 주사 직 후에 쇠는 너무나 차갑데요)
프로폴리스 치약 부드러운 칫솔(잇몸도 약해진대요)
보습제 신 맛나는 과자(레몬류) 입맛이 없어서요
찜질팩도 가지고 가 항암주사 맞을 때 팔 위에 올려드렸어요
보호자가 함께 가심 전자렌지에 데우는 팩을 준비하시고 혼자 가실 땐 전기팩(?) 1인 방석용이 좋을 거 같네요
찬 바람 조심하시고요(마스크 필수)
작은 거지만 잘 준비했다 싶은 거 적었어요
항암 중에 힘드시겠지만 꼭 운동하시고 긍정마인드가 중요해요
(저희 엄마를 옆에서 보니)
밥 먹기, 운동, 긍정의 힘 꼭 지키셨음 해요! 응원해드릴께요!!
입 맛없을 때 먹는 약도 있으니 밥 잘 챙기세요
그리고 항암 후에 팔에 붙이는 패치 꼭 하세요
5만원 정도 할 거에여 처방전에 해달랬는데 비보험이었던거 같아요
울 엄마 항암 할 때 그거 부쳐드렸었는데 제가 병원 같이 안 갈 때
그 깟 패치 무슨 효과겠어 하고 안 했다가 고생하셨던...
그 뒤로는 꼭 부치셨네요
작년 8월에 수술 8차 항암 시작할 땐 봄이 언제 오려나 했는데 오더라고요 ^^
치료 잘 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
하나 더 독감예방 시작함 바로 맞으세요
진료 때 물어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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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12 am 1:49:00
39.--.152.160 |
| | 암인데 추석가서 일하시는 건 아니죠 그건 아니라봐요 그놈의 제사가 시가가 뭐라고 .딱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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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12 am 7:53:00
121.--.168.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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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12 am 8:00:00
59.--.221.99 |
| 의사지시대로 잘 행하시고 믿고 궁금한점 질문하시고 지나가는말로 뭐가 좋다더라 민간요법은 살짝 자제하시고요
체력적으로 안힘들다면 거짓말이고 잘 드시면서 치료받으세요 암환자가 무척 많아요 혼자가 아니니까 힘내시고 나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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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9-12 am 9:05:00
61.--.220.67 |
| 저 지금 항암치료(4차)하러 병원있어요.
잘맞고 오는 퇴원합니다.
항상 희망을 잃치 마시고
좋은생각만 하고 계셰요.
우리 모두 완치되는 날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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