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1 pm 3:59:00
175.--.15.139
수행 하시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만족하고 편안해 져요 ^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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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pm 4:31:00
175.--.224.128
어떤수행을 얘기하시는건지
고칠수도 없고 열등 유전자에
내모습 내자신이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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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am 12:40:00
175.--.37.206
저도 수행중이라 뭐라 말하긴 어려우나 새 세상을 사는 기분이 들거든요
정토회 추천해요 불교인데 믿는 종교가 아닌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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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am 1:41:00
39.--.152.160
저도 스스로 본인에게 좋은 것은 불교라 생각되요 기독교는 믿음으로 뭔가 얻으려 한다면 불교는 스스로 깨달음으로 고통을 없애주는거같아요 종교라기 보다 불법...
2  ***
2019-09-11 pm 5:41:00
222.--.114.188
자신감이 없어보여요
나는 못한다 생각 하지 마시고 우선은 자신을 평가할때
기준을 남이 나를 평가하는것이 아닌 본인 자신을 기준으로 잡으세요

잘 못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열심히 했으니 어제보단 나은 나였다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기르세요
그러다보면 정말 어제보다 나은 나를 발견할거예요

그리고 사람관계에서 주눅 들지마세요
본인 스스로 나는 내성적이다 인덕없다 다 싫어하는거같다 느낄수록 더 움츠러들어요

인덕있는 사람이 얼마나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예요
앞에서나 친하지 다 뒤돌아서 흉보는게 인간입니다
제 주위 다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욕안먹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 무리에서 좋은사람도 다른 무리에선 별로다 소리 들어요
단지 그게 심하다 안 심하다 차이고 신경쓴다 안쓴다차이예요

그리고 말주변이 없음 빙그레 미소지으며 상대 얘기만 열심히 들어도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이보다 님이 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겁니다

답글
3  ***
2019-09-11 pm 6:25:00
175.--.224.128
해오름에는 지혜로운분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답글
4  ***
2019-09-11 pm 9:13:00
110.--.76.7
주어진 성격은 변하지 않는 거래요.
내성적인 성격이 바뀌어서 외향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며 사회성 레벨이 올라가다 보면 겉으로는 말도 잘하게 되고, 싫어도 웃게 되고...
저도 엄청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인데 사회성 레벨이 100라면 80까지 키운 것 같아요.
어디든 잘 어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고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퇴근하고 집에 오는 순간이예요.
하루 종일 시끌시끌 귀에 피 나오게 하는 상사와 시기 질투하는 동료, 어려도 높은 분이라 깍듯이 예우해 주며 친절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살아내야 하니 날마다 사회성 레벨업 중입니다.
사회생활 잘하는 게 별 거 없답니다.
속으로 욕나와도 겉으로 웃고 있는 거래요ㅠ.ㅜ
그만큼 쓴맛단맛 보며 산다는 거겠죠.
내가 못 나서 이러나보다 자책하지 마시고
오늘도 사회성 레벨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고 생각하며 이겨내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나 그대로의 모습은 내가 아끼고 사랑해 주면 되죠.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누가 나 사랑해주지 않습니다.
가족도 내 가족은 철저히 의식적으로 끔찍히 챙기고 사랑해줘요.
온 우주에 하나뿐인 나, 내 새끼들, 내 남편...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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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pm 10:06:00
118.--.197.84
동감입니다
5  ***
2019-09-12 am 6:31:00
1.--.190.231
수행은 요가를하면서도 정화가 됩니다
거창한게 부담스럽다면 가까운거서부터 시도해보세요
저도 요가하면서 맘이 많이 편해져서 추천드려요
넘 자책하지마세요 좋은생각 많이하시고 좋은음식드세요
추석 연휴 좀 편히 쉬세요 다른사람 생각말구요 하시고싶은데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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