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0 pm 4:02:00
58.--.84.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9-09-10 pm 4:04:00
144.--.12.226
2001년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해오름 들어와 이런저런 의견도 듣고, 제얘기도 털어놓으며 19년이 지났네요.
저희 아이도 지난 토요일 6개 넣고 수능최저 때문에 열공 중입니다. 9평이 안좋아서 어찌 되려나 걱정이네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답글
3  ***
2019-09-10 pm 4:10:00
118.--.211.88
우리도 고3 이에요
저희도 학종6개 모두 넣었는데 불안하네요
너무 모험같아서...
논술 할까 하다가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것같아서 아예 포기하고 6학종 넣었는데
오늘 경쟁률보니 가슴 떨리네요
기본 10:1은 넘어가니...
저흰 첫날 6개 다 집어넣어서 지금와서 하향으로도 못써요^^
오늘 내일 자소서 수정해서 집어넣으면 이젠 수능에 올인해야지요
모두들 좋은결과 받기를 바라며 같이 화이팅해요
답글
4  ***
2019-09-10 pm 4:22:00
114.--.97.110
원서 접수전까지 머리아프고 답답하더니 오늘은 할일을 잃은듯 멍해지네요
몇달동안 학교 선택하는게 제일 힘들었던거 같고요
학종인지 교과인지 어떤전형인지 ...
이번에 입시 해보면서 다양성은 인정하나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좀 회의적이에요
고3 이쁜 아들딸들 수능날까지 아프지 말고 건겅하게 최선을 다했음 좋겠네요 ~
답글
5  ***
2019-09-10 pm 4:36:00
175.--.151.96
생기부만 하는 애들은 별로 없어요 하는애들은 비교과 교과 같이 챙기죠 내신만 좋은것보다 더 나쁜게 생기부만 좋은 겁니다 어디 쓸데가 없어요 내신이 제일 훌륭한 비교과 란 말도 있으니 ...차라리 생기부 적당히 내신 1점말이나 2점 초가 낫죠 아깝네요
답글
6  ***
2019-09-10 pm 4:39:00
222.--.237.198
에고 모두 힘드시죠
저도 정말 실감이 나요
자소서 때문에 담임이나 국어샘들 붙잡고 늘어지지만
담임은 상위학생들 위주로 봐주느라 중위권 아이들은 뒷전이고
공부만 잘하면 담임들이 성과를 위해서인지 알아서 신경써주고 지원해주니... 쩝
학교 학폭위원이다 뭐다 행사에 열심히 했지만 다 무의미하네요
오늘도 무슨 위원회 회의가 있어서 학교 갔다오고 다음주도 학부모 교육이 있는데
이제 협조 안해줄거예요
엄마랑 상관없이 아이만 공부만 잘하면 되네요
답글
7  ***
2019-09-10 pm 4:55:00
118.--.116.66
윗댓글님 말씀대로 2001년 큰애 낳아 여기서 돌잔치 알아보고 사고팔고에서 모빌 사서 유용하게 쓰고.. 좋은 추억이네요.
이제 아이가 장성해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니... 저희 아이는 실기시험 때문에 지금부터 무지하게 바빠요. 학교를 빼기가 어려워 담임선생님과 한참 실갱이를 하고.. 병결, 병조퇴에 곧 무단도 사용해야할것 같아요.
1학기까지 출결 좋아서 2학기 무단도 크게 두렵지는 않은데 아이 학교가 무단결석 3회면 따로 징계로 봉사활동같은 것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너무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실기를 담보해줄수는 없는데 학원에 가는 것은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니..
어쨌든 6개에 전문대 2개까지 썼고 아이에게는 일언반구 하지 않고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정말 만만치 않아요. 기본 100대1이고.. 정시넣을만한 학교 보고 있습니다. 몰래ㅜㅜ
답글
8  ***
2019-09-10 pm 5:40:00
1.--.145.95
다들 좋은 결과 있음 좋겠어요..
전 아직 몇년 남아 잘 모르는데요 학교나 과 고를때 학교 선생님들이 도움을 많이 주나요?
아님 아이랑 부모가 알아보고 정해서 넣는건가요?
수시가 여섯군데 넣을 수 있는거면 정시는요?
답글
  ***
2019-09-10 pm 8:43:00
223.--.21.25
학교선생님이 도와주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관심 없으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정시는 가나다군... 군별로 1개씩 총 3개 지원 할 수 있어요~
  ***
2019-09-11 am 11:32:00
116.--.155.95
작년 고3담임 아이가 다른 학교 고3이라
신경은 1도 안쓰고 다른반은 자소서도 여러번
봐주는데 이 담임은 알아서들 하라 했었어요.
국어샘이라 잘됐다 했더니 자기애 신경 쓰느라
반애들은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담임은 무조건 하향만 쓰라고 해서 신경 껐구요.
수시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학원서 돈내고 상향2,
적정2,하향2개썼었네요.
적정2,하향2 됐는데 적정 학교 다니다 한번더
해보겠다해 반수중이네요.
같은 반 애들중 담임추천 하향 안쓰고 서울대,
연대 써서 12명이나 합격했던데 담임은 도움도
안됐고 담임 애도 재수한다나봐요.
9  ***
2019-09-10 pm 9:33:00
218.--.200.127
어제 원서 하나 고민고민하다 넣은게 진짜 하루 종일 후회됐어요. 그순간 뭐에 씌였는지 막판에 한장 바꿨는데 그거 하나 안정같았는데.. 지금 다 너무 높아요..
5만명 줄어든다는 희망고문에 넘어간듯 속상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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