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0 am 9:00:00
121.--.131.30 |
| 아니요.. 마흔후반인 저도 똑같아요.
전업인데도 체력 딸리니 집안일만 겨우 하고 만사 귀찮아서 인간관계 최소한으로.
노는것도 남편하고만 놀고 1년에 한두번 자매들이랑 여행가고 그정도.
나이 먹으니 밥하기가 제일 싫어서 애들만 겨우 챙겨주고 신랑 쉬는 날엔
두끼중 한끼는 거의 외식에 의존해요
아이들도 아침엔 과일이나 빵이 편하다고 해서 아침밥 안한지 오래 되었고
저도 혼자 놀다시피 하는데 남편이랑 대화 되니 외로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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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10 am 9:10:00
118.--.197.84 |
| 저도 그러네요
제가족 일외에는 관심둘 기력이 없어요
제가족과 베프 두어명
딱 거기까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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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10 am 9:34:00
14.--.47.17 |
| | 저도 그렇고 제 주위사람들도 그런거 같아요. 이젠 누구한테 연락해서 약속잡고 만나고 하는 일이 귀찮게 느껴지네요. 여러명 함께 만나는 모임같은건 그래도 만나게 되는데 1:1로 만나는 건 더 안 만나지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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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10 am 9:42:00
114.--.97.110 |
| 40후반 저도 그래요
사람 만나는거 귀찮고 밥차려 먹는것도 귀찮고 ...
혼자하는 시간이 많아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연락해서 보게 되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은 남편하고 많이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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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10 am 10:12:00
222.--.80.46 |
| 47세 저도 그래요
중.고.대 친구는 연락하는 친구 거의없고 동네에서도 1:1로 만나는 마음편한사람 딱 한명이구요
정기모임 한달에 두번.
이게 다에요
운동 가끔 나가구요
애들 학원라이드 안 해주면 하루종일 집밖에 안 나가는 날도 많아요
남편이 최고 베프라 주말엔 남편이랑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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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9-10 am 10:19:00
1.--.179.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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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9-10 am 10:47:00
112.--.148.189 |
| 저도 만사 귀찮아요
사람에 데이기도 해서 피하는 면도 있지만
사람 만나는 데 열정이 식은 건 분명해요
만나지면 만나고 굳이 약속 잡아 만나지는 않네요
인간관계 미니멀이요 ㅎ
내가 편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려구요
다 부질없다 싶어서..
혼자 노는 게 젤 편하고
외로움 느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주 보자는 사람 부담스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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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9-10 pm 12:56:00
211.--.43.45 |
| 직장. 다니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드니 그러신거 같아요
오랜만에 연락해서 차 한잔 마시자 했더니 무슨일 있냐고 대뜸 묻더라구요
일 없으니 시간돼서 차 마시자고 한건뎅~~
답변에 좀 놀랐네요
암튼 다른 만남을 갖을 여유도 없고 그러니 귀찮은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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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9-10 pm 1:19:00
39.--.152.160 |
| | 저도 그럽니다 50초에요 인간 관계 맺어봣자 배신때리는 사람도잇고 작년에 울애가 대학 잘가니 쌩가는 여자들보니 우습더라구요 몇년을 만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나한테 내 가족에게 집중하려합니다 그냥 심심해서 몇개 모임에 나가지만 인연에 연연해하지않아요 그러니 오히려 편하고 모임도 오래가네요 좋은 인연 맺으려 노력하니 더 독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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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9-10 pm 8:31: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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