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9 pm 6:56:00
223.--.202.216
ㅋ 어쩌다 그런 분 계시던데요. 큰 애 친구 맘은 고1연말에 상장 받은 거 한꺼번에 펼쳐놓고 찍어 올렸더라구요. 일년 치를. 전 부끄러워 그리 못 하겠던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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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pm 7:04:00
125.--.121.46
저 아는 학부모도 1년치를 펼쳐 올리셔서 헉 했는데요
거기도 그런분 계시네요 흠 ....
2  ***
2019-09-09 pm 7:00:00
125.--.121.46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ㅎㅎ
자랑하고 싶은건 누구나 다 똑같은데 참냐 안참냐 의 선택 !!
눈치보지않고 드러내는 사람
프사에 자랑질한다고 욕듣기 싫어 꾹 참는사람

주변에 아는지인은 본인스스로 참 괜찮은 사람이길
노력하는 편인데요
프사에 자기애 과시하는것을 유독 돌려서 안좋게 얘기하던데
어쩌다 타이밍이 맞아서 카스에 자기 아이 상장 올리는걸 보게되어서
어??이사람이 웬일이지 했는데 깜쪽같이 글이 사라지더라구요
알고보니 카스 올린걸 바로 나만보기로 해서 바꾼 찰나
제가 본거죠
자랑은 하고싶고 본인이 느낀것처럼 남들도 욕할까봐
나만보기로 해서 앨범마냥 본다네요
그렇게 볼때 그냥 아무생각없이 드러내는 사람이
단순해서 좋을때도 있네요
대학 붙었다고 턱하니 무슨전형 ..어느대학 하고
올리는 사람도 몇 봤습니다 ~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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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pm 11:16:00
125.--.79.162
지나친 자랑은 예의가 아니라 봐요
3  ***
2019-09-09 pm 7:00:00
203.--.207.130

자식자랑은 직계가족이나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줄 사람이 아니면
하지않는게 자식에게 좋은듯 합니다
사람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답글
4  ***
2019-09-09 pm 7:23:00
175.--.151.96
그러던 말던요 그런데 그렇게 자랑안하면 모릅니다 서울대 붙은 엄마 애 군대가고 졸업해도 입학사진 그대로 두더군요
답글
5  ***
2019-09-09 pm 7:48:00
210.--.45.151
ㅎㅎㅎ
제 주변에도 있는데요
그냥 그런가부다
음..마음이 아직 덜 성숙했나보다 하고 말아요
답글
6  ***
2019-09-09 pm 8:20:00
222.--.53.175
난 그렇게 프샤로올리고싶어도 자랑할게없어서 못올리는뎅~대통령상이라든지 전교1등이라든지 연고대라든지 ~나같음 열심히 올릴것같아요~누가욕하든말든~플리즈~ 그렇게올리는사진들보면 너무너무부러울뿐~365일올리고살았음좋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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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pm 10:50:00
1.--.179.5
ㅎㅎㅎ미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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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am 6:31:00
116.--.254.7
저두요~ㅋㅋ
전 밖에서 비키니 입고 플랭카드 흔들며 춤출수도 있어요 ㅎㅎ
7  ***
2019-09-09 pm 8:27:00
58.--.6.228
요즘 카스 안한지도 꽤 오래되서
내가 안하니 다른사람도 안하겠다 싶은데
꾸준하게 사진올리고 활동 하더군요.
말 들 많아도 그냥 자기일상 기록남기듯이
먹는거 여행간거 외출한거 구경한거
선물받거나 준거 갖가지의 일들을 부지런히
올리는거보고 아.. 부지런도하고 열정도
있어보이고 이런일 있었구나..하고
격려내지 이쁘게 보일때도 있던걸요.
물론 과할때는 꼴불견도 한몫하구요.
저마다의 기질과 소명이니 어쩌겠어요
그러고 싶다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자기폰 인데요.

답글
8  ***
2019-09-09 pm 9:41:00
39.--.219.112
저 아는 엄마는 애가 상산고 다니는데 매주 프사 업데이터 합니다. 어제는 상산고에 수능 대박기운으로 무지개가 떴다나 어쨌다나...그집 둘째 일반고 다니는데 둘째 얘긴 한번도 안해요
자기 남편이 치기공사로 치과 다니는데 원장에게 자기 아들 의대가면 학비좀 원조해달라 했다해서 홀라당 깼네요
답글
  ***
2019-09-09 pm 9:51:00
211.--.43.45
둘째 얘기 안하는 사람이 또 있군요
절대절대 안하죠 투명인간 취급
반모임도 절대 안나옴
큰아들이 최고지~~
9  ***
2019-09-09 pm 10:24:00
115.--.144.150
제 주변에도 요즘 애들말로 관종? 인가 싶은 분들 몇 계십니다. 남편에게 받은 각종 선물. 자식 상장. 특히 본인 셀카 등등..다양하게 올리는데 이게 참 이상한게 프사가 자꾸 변하니까 제가 또 들여다보게 된다는 거죠ㅎㅎ
그래도 좋게 생각되진 않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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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am 9:08:00
118.--.197.84
ㅎㅎ 동감이요
10  ***
2019-09-10 am 7:25:00
39.--.30.101
제 주위에도 그런분있는데 전 같이 아이키우니 그러려니하고 봐요^^~자기프사에 자기가 올리는거 갖고 뭐라 하는게 더 이상한 것일수도~전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안 올리지만
답글
11  ***
2019-09-10 am 8:28:00
144.--.12.226
그런분들은 '안보면 그만이지 뭔 상관이야..' 하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얘긴데요...
안보여줄 마음 이었으면 애초부터 올리지도 않았겠죠...혼자 찍어두고 앨범으로 감상했겠죠.
누군가 봐주고, 부러워 하기를 바라는 마음 인데,나이 먹고 자식 키우면서 제대로 성숙한 사람이 할 짓은 아니라고 봐요.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일을 겪게 되면서 엄마도 겸손해지고 성숙되거든요. 어쩔때는 남이 생각없이 올린 자랑사진이나 글에 자괴감이 들고 상처가 될때가 있어요.
그래서 특히 아이 자랑은 하고 싶지만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답글
12  ***
2019-09-10 am 11:05:00
112.--.148.189
전 프사 자체를 아예 안 봐요
관심이 없어서...
프사를 열심히들 본다는 것도 작년에 알았어요
우연히 본 적 있는데
아들아~ **합격 축하해 등 상장전시, 집안 인테리어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사람 달라보이던데요
그때 느낌이 세상 별 사람 다 있네 싶더라는~
물론 자기 꺼 자기 맘대로 하는 거죠
전 잘 보지도 않지만 자랑하며 올릴 게 1도 없긴 해요
답글
13  ***
2019-09-10 pm 6:19:00
116.--.95.49
그리게요. 남들이 봐주기 바라는 맘이 아니면 프사에 올리지 않겠죠.
낯뜨거울 것 같은데
제 지인은 해외여행 다닐 때마다 비즈니스, 퍼스트에서 찍은 비행기 시트사진을 올려요.
친절하게 코리안에어 퍼스트클래스라고 문구도 넣어서.
재미있는 사람이다. 나이에 비해 유치한 마음이 있구나. 웃어줍니다.
답글
14  ***
2019-09-11 pm 10:33:00
125.--.40.221
딴건 별관심 없는데,,정말 훈남비주얼 아들,어여쁜미모의 딸이 좋은대학가서 해외여행중 동영상 올린거보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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