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8 pm 8:45:00
58.--.6.228 |
| 몸무게는 무조건 안먹는것보다
움직이는데서 빠지는것 같던데요
운동을 병행하면서 적당하게 먹어주고
저는 일하면서 많이 움직이니까 거의
15kg 빠지고 먹는건 하루 두끼?
한끼라도 먹고싶은것 많이 먹어요.
(먹고싶은것 실컷먹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운동하자! 자신에게 늘 다짐을 합니다.)
교대근무라 운동은 꾸준히는 못해도
저녁시간 아파트헬스장 가거나
걷기운동 뭐든 맘먹고 하니까
몸무게 유지 됩니다.
162/52 지금 5년째 계속 그대로에요.
건강 헤치지않는 선에서 드시면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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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pm 9:13:00
175.--.35.134 |
| 너무 부러운 키와 몸무게 조합이네요
아 그리워라 52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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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pm 4:37:00
58.--.6.228 |
| 그런데..위에 댓글입니다. 제가 원래 체형이
몸무게에 비해 통통66size? 글래머? 정도인데
지금 52kg 빈약하게 보여요.
그래서 55kg유지 해보려고 저녁늦은시간
퇴근후일때 일부러 먹어요.
단호박이나 흰강낭콩같이 먹기좋은걸로요.
가끔 1~2kg 들쑥날쑥 하기는한데 한계인지
불어나질 않으니 좀 그래요.
옷을입어도 빈약하고 가슴도 탱탱한 85B컵
이였지만 80A컵으로 쭈그리하게 빈약해졌고
남편도 살빠진것 싫어합니다.
통통한 느낌이 중년들어 보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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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08 pm 11:48:00
175.--.175.183 |
| | 과자 떡 군것질은 아예 끊고 밥만 딱 드시고 6시이후에는 드시지 말아보셔요.단백질을 늘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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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pm 7:26:00
175.--.15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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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09 am 11:31:00
210.--.45.151 |
| 단것 줄이고라고 쓰신거 보니까...군것질을 좀 하시나봐요.
저는 밥은 잘 먹어요. 고기도 잘먹고...다만 군것질은 정말 거의 안하는데 몸무게 유지하네요.
떡이나 빵 과자같은거 거의 안먹고 음료수도 마찬가지...
그러다가도 살찔때 있는데...
먼저 먹었던 음식이 소화가 다 안되었을때 배가 고프지 않을때 먹으면 속도 더부룩하고
몸무게도 늘더라구요.
지금은 배가 조금 고프다싶을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운동은 특별히 하진 않고 매일 산책 한시간이상씩 해요.
그래서 걷는건 잘하고 체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근력은 나이먹으니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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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09 pm 6:51:00
49.--.52.241 |
| 나잇살이 무서워요.
젊을때랑 다르더라구요.
고생해서 빠진 살은 늙어보이고 운동해서 빠진 살은
건강해 보인다는데요.
일이 넘 힘들다 싶더니 그리 안빠지던 살이 7키로나
빠졌는데 팔자주름에 ㅠ
저녁은 계란찜이나 찐계란이나 잡곡밥에 생선등 아주
간단히 먹고 1:30분씩 걸어서 집에 오니 살도 살이지만
다리가 튼튼해짐을 느끼네요.
등산해도 전처럼 힘들지 않고요.
40넘어가면 체중이나 날씬해 지는거보다 허벅지근육
늘리고 다리힘을 키우라더라구요.
허벅지서 쏙쏙 뽑아먹기 (?)때문에 나이먹음 휠체어
타야한다나봐요.
시어머니도 마른편이고 까탈스러운데 저녁을 안드시거나
살찐다고 주의하더만 다리힘 없어서 60중반인데 운동도
안하시더만 돌뿌리에 걸려 갈비뼈에 금 가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하고 70대 친정엄마보디ㅡ
더 나이들어 보이시고 더 노인같아요.
운동만이 살길이라고 근력운동이던 걷기던 본인한테
맞는 운동하는게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한 길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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