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8 am 1:10:00
1.--.179.5
아.. 진짜 꽉 막힌 분들이네요
요즘 폰 다있는데 집전화는 없애버리세요
이제 할말은 좀 하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짜증나게 말하지 말되 절도있게
' 어머니~그렇게 말씀하시면 서운해요. '

어머님이 힘든데 친정 갈필요없지 이러시면 원글님은 뭐라 대답하시는지요.
읽다보니 제가 욱해요

답글
2  ***
2019-09-08 am 6:26:00
119.--.202.113
그런걸 왜 다 받아주나요?
당당히 할 말 하시고 사세요.
친정어머니 돌아가시면 한으로 남아요.
아프신 분 찾아뵙는데.. 더 자주 가세요.
답글
  ***
2019-09-09 am 8:03:00
113.--.36.119
222
나라면 시아버님 돌아 가시면 안찾아뵙겠다고 할거 같아요
저 얘길 왜 다듣고 있죠
그때그때 반박해 주세요
어른이 아니라 속좁은 밴뎅이 같아요
시누이가 친정에 올때마다 지적해 줘야죠
3  ***
2019-09-08 am 7:46:00
39.--.219.112
시가에서 재산을 많이 받았나요? 그걸 왜 다 받아 주시는지
답글
4  ***
2019-09-08 am 8:44:00
118.--.197.84
이기적인 사람들은 똑같이 해주는게 답인데...
참 안타깝네요 ㅠㅠ
답글
5  ***
2019-09-08 am 8:57:00
175.--.30.201
시가에서 재산 받은거 없구요.
전 이상하게 기가 막히면 말문이 턱 막혀버려
그 자리에선 아무 말도 못 하고
나중에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고
혼자 분해해요.
남편도 무조건 자기 부모편이예요.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든 생각인데,
이 사람은 날 좋아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자기 부모에게 잘 할거 같은 여자랑
결혼한거 같더라구요.
오죽하면 신혼 첫날 밤에 저에게 그러데요.
나한텐 잘 안 해도 되니까,
우리 부모님한테 잘 하라고.
그때는 남편도 절 사랑하는 줄 알았고
다 좋아서 그러마 했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답글
  ***
2019-09-08 pm 12:30:00
121.--.167.205
원글님이신가요?
내가 착한게 아니라 어리석었구나 깨닳으시길..

이 와중에 익명방 글 올리시면서 시댁이라하고 시부모님이라 쓰고 잘못한일에도 계속 존칭쓰시네요ㅜㅜ

사람이 너무 순하니 계속 휘둘리고..남편도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계시니..

힘들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하나씩 연습해서 대응해 나가세요.
종이에 써서 입밖으로 소리내서 연습하시고,시모랑 단둘이 있을때나 통화하다가 타이밍이 오면 얘길하세요!! 누가봐도 시모가 잘 못 하는거잖아요?
오ㅐ 부당하고 억울하게 사시나요

시가일은 아무리 잘 해도 다 남의집일 도와주는 거예요. 절대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그 분들은 이미 원글님이 한 인격체가 아니라 그냥 하녀이거든요.

이번 추석이 기회네요.
하나씩 고쳐나가시길..


  ***
2019-09-08 pm 1:08:00
118.--.197.84
동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인줄 알고
계속 끝없이 이기적으로 나옵니다
  ***
2019-09-08 pm 1:29:00
121.--.167.205
여기 진심어린 댓글들 읽으시고 생각만하지마시고
원글님이 마음을내고 실천을 하셔야 바뀌어요.
그래야 나와 내가정(그많은스트레스 가장약한존재인 내게가장소중한 내아이들에게 갑니다ㅜㅜ)을 지키고.. 시모가 내게 더 죄를 짓지않게 할수있어요.
  ***
2019-09-08 pm 2:19:00
39.--.152.160
이기적인게 아니라 몰상식한 인간들인데요 ? 인간취급마세요 남편도 ... 시가는 직장입니다 직장 상사 동료가 몰상식한 행동을 하면 못하게 해야죠
6  ***
2019-09-08 am 9:35:00
1.--.178.199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제가 원글님 이였어요
20년을 그리 살았어요
그리사는거 친정엄마도 알고있었고
마지막엔 당신 눈감을때까지 시댁눈치보느라
제겐 연락도 안했드랬어요
그러고도 10년을 시어머니 눈치보며 살았어요
여행한번 맘편히 못했죠..
전 제가 가장노릇하면서도 바보같이 살았으니까요
20년이 지나고 제나이가 45넘으니 몸은 망가지고
입은 닫아지고 남편과의 사이도 최악이었구요..
그래도 시어머니 시누에겐 내할도리는 다했어요..
생신 명절 그외일들 한번도 거른적없었죠.

그러다 마지막에 어머님이 딸꾀임에 속아
그나마갖고있던 재산 다가지고 서울올라갔어요
외아들인 우리부부에겐 한마디 상의없이
이사 3일전에 이삿짐싸러오라고요
난리났죠.. 매일 이거해라 저거래라 전화해라하던분이
그런결정을.. 남편은 이사가는것도 서울시누이랑
사는곳도 가지않았어요
저도 전화만 몇전했을뿐 가지는 않았어요..
가고 싶지도 않았고요.. 한번가야지..미루다..
그러다 갑자기 올라가신지 3달만에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긴 악연은 끝났어요..

장례치르고 마지막 시누들이 내게 뭐라 했는줄 아세요??

아들이 안찿아뵌건 그렇다쳐도
너가 않와서 섭섭했다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다 소용없어요..
20년 맘고생하며 했는데 결국엔 좋은소리 듣지못했어요..

원글님

서두가 길어졌어요.
시어머니.. 아무 소용없어요
내가 나를 지켜야해요..
저 후회많아요.
내인생 20년넘도록 맘고생한거요..
마음약해서 처음엔 거절 못하실텐데..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시댁굴레에서 벗어나세요..
바보같이 산다고 그사람들 당신 좋아하지 않아요..
안좋아하면 어때요.. 욕먹으면 어때요..

원글님이 좀더 강해지길 바래요..

내생각에 감정이입이...
답글
  ***
2019-09-08 am 10:38:00
118.--.197.84
긴세월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앞으로 댓글님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2019-09-08 pm 7:38:00
211.--.148.227
아들도 안가보는데
며늘이 왜요?
참 이해안되네요
7  ***
2019-09-08 am 11:05:00
49.--.56.21
전 딱 10년하고 그만 뒀어요.
저 결혼하고 10년만에 동서가 들어왔는데
시엄니가 동서랑 차별하고 저보고 한게 뭐 있냐해서 자존심 상해서요.
남편이 도와줘야하는데 님 남편이 바보네요.
원글님 자신을 1순위로 두고 사세요.

답글
8  ***
2019-09-08 am 11:29:00
1.--.179.5
가만히 말문막혀 아무말 못하시니 더 기세등등 그러는겁니다. 이제 할말 하고사세요.
전 슬슬 미소띄어가며 나름 상냥하게 내 할말 다 하는법을 터득했습니다.
부모말이라면 네네 죽는시늉까지 하던남편은 제가 입만열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다네요
없는소리 안하고 최대한 예의갖춰 내 할말은 하고사니 어른들 태도도 바뀌던걸요
답글
9  ***
2019-09-08 am 11:51:00
118.--.159.226
여러 상황을 예상해 보시고 혼자서 소리내서 연습해보세요.
이럴때는 이렇게 말해야지 하고 소리내서 해보면 어떤 상황이 왔을때 말할 용기도 생기고 할말도 어느정도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힘내세요.
답글
10  ***
2019-09-08 pm 12:14:00
61.--.35.139
할 말 하고 사세요
설마 죽이기야 하겠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한번 받아쳐
보세요
버릇없는게 아니예요
못된 어른은 젊은 사람에게 가르침도 필요해요
답글
11  ***
2019-09-08 pm 1:01:00
125.--.134.26
글 읽다보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친정을 가던 안가던 무슨상관이신건지
친정가는데 왜 허락을 맡고 가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 아들이 귀하면 며느리도 귀하게 여기셔야죠
말같지않은말엔 네네 하지마세요
원글님도 친정에선 귀한 딸이예요
답글
12  ***
2019-09-08 pm 2:00:00
58.--.167.29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잖아요!!
왜 그럴까요? 두루두루 챙겨야지.좀 더 가졌으면 양보하고
배려해야지 원. 엄마 혼자 계시는 것에 비해
신랑분은 엄마. 아버지 함께 하시믄서도 ㅠㅠ
그렇게 자기 식구들만 챙기는 인간들 똘똘 뭉쳐서 그것이
최고이고 그게 자기들이 정말 잘 나서 그런 줄 아니까
이번기회에 다시 생각 꼭 해 보시고
우리엄마도 챙길거다. 왜 당신가족만 가족이냐.
꼭 큰 소리 내세요.
저도 20년 만에 큰 소리내고 남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답글
13  ***
2019-09-08 pm 2:20:00
39.--.152.160
시댁 이란 말부터 바꿔요 시가입니다 저런 인간들한테 뭔 시댁입니까 ? 시부모님도 아녀요 시모 시부라 부르세요 존칭 없애요
답글
14  ***
2019-09-08 pm 3:57:00
218.--.107.187
시모들은 다른 포지션일땐 멀쩡하다가도(본인이 누구 언니나 동생일때나 교회 집사일때나 등등)
꼭 시모포지션일땐 요상해지더라구요
보면 인품이 있는 시모 눈씻고 찾아봐야 해요
답글
15  ***
2019-09-08 pm 5:23:00
125.--.6.3
그렇게 몰상식한 인간들에게 님 한계를 넘어가면서까지
꼬박꼬박 존대해주면 안 돼요.
그런 존대를 받아 담을 그릇이 아닌데 님이 그리 존대해 줘 봐야
자존감이라곤 없는 자기들 격으로 님 낮춰 깔보고 하대해요.
말부터 바꾸세요.
시가, 시모로. 그것도 그들에겐 과분하네요.
님을 그리 하찮게 여기는데 왜 그들을 그리 존대하나요?
님은 내 사랑하는 남편,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자식들의 조부모라 최대한 예우하는 거지만 그들은 그런 거 모르는 몰상식한
인간들입니다
뭐 받을 거 있어선 아나겠죠?
물론 아니신 줄 알지만 내가 마땅한 대우도 못 받는데도 스스로 겸손히자신을 낮춰가면서까지 존대해주면
무슨 자기들한테 노리는 꿍꿍이 계산속 있든지 아니면 뭔가 부족해서 그런줄로 알고 하대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들 격에 맞게 무식하게 대하세요.
님도 바르게 교육받고 살아온 세월이 있고 습관이 안됐으니 그리 님의 격을 그들에게 맞게 낮춰 하대해주는게 하루아침에 될일이 아니지만요 ㅠ
그래서 결혼은 집안이 격에 맞게 해야하나봅니다.

답글
16  ***
2019-09-08 pm 7:41:00
211.--.148.227
울남편 대기업 다닌다고 시집에선 용난줄 알았나봐요.
그런데 저만나 일찍 결혼하니 미웠겠죠.
아버님이 누구네 아들은 뭐해주고~~
제가 ㅡ 제 친구는 리번에 시댁에서 40평 아파트 사줬어요.
그 뒤로 그런 말씀이 아예 없어진건 아니고 줄었죠
답글
17  ***
2019-09-08 pm 10:27:00
120.--.178.209
할 말은 해야죠
되받아치고 할 말 하세요
답글
18  ***
2019-09-08 pm 11:16:00
182.--.65.109
읽으면서 사연이 있겠지 했어요.
친정은 아주 가난하고 시집이 어마어마한 부자라서
시집 돈으로 친정 거두고 사는 가보다...
그래서 저리 몸종처럼 낮추고 사나보다..했거든요.
그런 경우 아니면 제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돼서요.

그런것도 아니라니..
하고 싶은 말을 했다간 원글님 상처 입을것 같아서..여기까지만 씁니다.
답글
19  ***
2019-09-08 pm 11:38:00
112.--.82.45
원글님
저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해오름에서 배운 명언 새기고 삽니다
답글
20  ***
2019-09-09 am 12:49:00
211.--.148.187
시어머니께 월급 받나요?
왜 그러고 사세요?

이제 용기내 봐요.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나 자신이예요.
답글
21  ***
2019-09-09 am 8:45:00
211.--.130.146
결론적으로..

그 시가 집구석에 님은 너무 아깝습니다.
돼지목(님시가)에 진주(님)를 걸었네요.
참 격이 안 어울리고 안 맞아요.

쓰신 글 한단어 한단어에 님이 어떤 분인지 알겠습니다.
친정엄마도 너무 반듯하고 인품 좋은 분이신데
님이 어떻게 교육받고 자랐는지 알겠어요.

님시가는 님을 담기엔 한마디로 격이 떨어지네요.
귀한 음식도 담긴 그릇도 귀할 때 제대로 빛을 발하는데요.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답글
22  ***
2019-09-09 am 9:14:00
61.--.2.132
지금까지 잘해온거.....시댁이 알아주길 바래서
그 시어머니 입에서 ...너희 친정 신경쓰거라...나오기를 기다린다면
어리석은짓이에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그리고 시댁도 관심을 끊어봐야지
지금까지 얘가 잘했구나 ...압니다.
답글
23  ***
2019-09-11 am 1:52:00
121.--.131.30
에혀.. 어쩌다 저런 쌍놈의 집구석과 인연이 되셨는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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