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7 am 1:29:00
112.--.82.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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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07 am 8:11:00
39.--.152.160 |
| | 말을 잘 할려고 하니 더 긴장되서 그런거같아요 시가 그깟것들이 뭐라고 잘해야하나요 저는 시가가도 재미없고 짜증나서 핸폰만 봅니다 내가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하는 거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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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07 am 8:18:00
125.--.134.26 |
| 시댁에선 말많이하면 손해인거같아요
그냥 할말만하고 시어머니가 말이 많으셔서
계속 얘기하시니 그냥 듣기만해요
괜히 기죽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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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07 am 9:42:00
106.--.65.62 |
| 할말이 없어서 안하는데 그깟일로 죽고 싶기까지 할 정도로 괴로울 가치도 없는 일이예요
시댁은 모이면 말 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어요
평소 말하기 좋아 하거나 자기 식구들 모이니 들뜨고 좋아서 더 수다스러워진다거나
여자들이 친정가면 말이 많아 지듯이~
저는 그러거너 말거나 딱히 대화에 끼고 싶지도 할 말도 없어 들으면서 추임새만 살짝 하다 옵니다
그럼 된거죠
그리고 사람 성격은 다 다르고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성격은 없어요
남편은 당신 말 너무 많으니까 줄이라 하면 좋아할 것도 들어줄것도 아니면서 지적질만 하네요
나와 다른 사람들 생각에 나를 끼워 맞추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 자체가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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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am 10:30:00
118.--.1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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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am 11:20:00
125.--.208.213 |
| 맞아요
시집은 내 홈그라운드가 아니니 저는 뒤로 빠져있어요
친척분께 상의드릴 일이 있어서 잠깐 얘기좀 하려니 부엌에서 시어머니가 일하라고 불러대는걸요
아예 입다물고 맞장구나 좀 치다오면 그뿐이에요
속내 편히 터놓을 공간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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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07 am 11:04:00
118.--.149.80 |
| |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얘기 같은데 스스로 노력하셔야해요. 주변인들도 첨에는 말시켜보다 말시켜야 말하고 하면 대화하는데 지쳐서 말안시켜요. 주변에 그런분 있어 알아요. 본인이 시가 식구들 다 왕따 시키는건 스트레스가 없는데 자발적이라 님같은 경운 본인이 노력하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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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pm 2:15:00
1.--.190.231 |
| 동감해요
좋은분 만나서 수다로 소통해보세요
시집가서 알게된게 뒤에서 말도 많은데 면전에서도 뭔가 대화를 많이하더라구요
말 안하고 있음 나만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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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pm 10:10:00
121.--.131.30 |
| 무지하면 입을 닫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이 아는게 많으면 자랑이 하고 싶어서라도 떠드는데
지식이 없으니 남과의 대화에 끼지를 못하는거죠
정치에도 관심 가지고 책이라도 읽으세요
이건 저에게 하는 소리이기도 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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