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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pm 3:18:00
210.--.45.151 |
| 저도 나이들면서 인상 좋아진다는 말 들어요.
우선 아이들 별탈없이 크고 가족간에 화목하니까 근심거리가 별로 없네요.
그리고 젊을때는 어두운 색 잘 입었는데 나이드니 칙칙해보여서 밝은색 입고 화장도 밝고 환하게
하게되더라구요.
머리도 단정한 길이로 잘라서 펌기 약간 있게 하고요. 이젠 긴머리는 죽어도 못하겠네요 ㅠㅠ
그래서인지 인상좋고 예뻐졌다는 말 들어서..기분좋더라구요...
하다못해 저희 강아지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산책하시는 분이 주인닮아서 강아지도 이쁘다고 ㅋㅋㅋㅋ 빈말이어도 듣기 좋더라구요
참 저도 요즘 치과치료때문에 단거 안먹고 술도 딱 끊었습니닿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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