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6 am 2:32:00
223.--.162.59
담임 상담 받아도 특별한 건 없던데요. 그냥 6모 어느정도 나와서 수시 상향쓰라고 하시고 사설 컨설팅에서 다시 한 번 확인, 수정 했구요. 9모 끝났으니 대충 들은대로 지원해봅니다.
답글
2  ***
2019-09-06 am 7:29:00
39.--.152.160
요즘 학교가 그래요 울애는 전교1~2등이었는데도 고3때 상담 한번 없었어요 컨설팅 받을거지 ? 하던데요
답글
3  ***
2019-09-06 am 10:28:00
117.--.2.204
입시가 우리때랑 다르게 무지 복잡하죠. 학교에서 신경안쓰는게 아니라 못써요. 예전에 점수만으로 그냥 줄세워 갔지만, 지금은 너무 변수가 많아서 애들 하나하나 다 달라요. 그걸 선생이 무슨 능력과 책임으로 응하나요.
오히려 그동안 무관심하다가 이제와서 학교 탓을 하는 자신부터 반성하시길, 너무 안이하고 무관심 아니였는지요?
남들은 휴가 내가면서 설명회 다니고, 까페 글 일고 그래도 않되서 수백드는 컨설팅도 받아요.

님도 그저 고3 부모될려고 하는군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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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am 10:49:00
175.--.30.201
저흰 내신이 안 좋아 수시 때 6논술 썼고,
논술 학원에서 내준 자료집과,
논술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논술 볼 학교를 결정했었어요.
물론,저도 대학 입학처 홈피 들락거렸고,
대학 홈피에서 입학 전형 책자 신청해서
받아봤어요.
대학별 논술 관련 동영상도
인터넷으로 보구요.
수능을 잘 봐서 결국은 수시 버리고
정시로 대학 갔지만요.
정시 때만 설명회 몇 번 가고,
진학사와 수만휘에서 살았네요.
그런데,전 복잡한 입시 제도가 문제지,
선생님 잘못도 원글님 잘못도 아니라 생각해요.
입시제도는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보고 챙겨도 될 정도로
복잡하지 않고 투명하고 객관적이어야죠.
최소한 복잡한 입시 제도 때문에
억울해지는 입시를 치루지는 말아야죠.
입시 때문에
집집마다 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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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pm 2:11:00
110.--.59.129
최소한 응대는 하라고 교육비 납입했죠
손놓고 있는 담임쌤을 만난터라 순간 욱 하네요~
내가 아무리 알아봐도 그래도 담임쌤이 좀더 낫겠지 하는 기대심리 아닐까요?
수백드는 컨설팅 안받고 못받는 부모가 문제가 아니라
담임쌤한테 조차 일도 기대할수 없는 현실이 ㅈㄹ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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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pm 8:40:00
39.--.219.112
누가 무심했데요? 제글 어디에 부모가 무심했다 적혀있나요?학교에서 고3 신경 안쓸려면 뭐하러 선생하나요? 선생에게 책임을 지라 했나요? 그러면서 선생 권위 어쩌고 하면 안되죠 그냥 월급쟁이지
혹시 집안에 선생있나요? 그런분들 보면 교사가 성폭행해도 애가 꼬리쳐서 그랬겠지 하던데
4  ***
2019-09-06 am 10:44:00
210.--.45.151
3번님 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입시가 그냥 성적대로 줄세우기가 아니잖아요 지금은...
담임이 그 많은 학교들...제각각 점수 제각각 생기부 다 맞춰서 그거 챙겨준다는건 불가능이라 생각해요.
엄마들은 내아이하나만으로도 힘들잖아요.
내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학교는 결국 엄마랑 아이가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어떤 능력있는 담임이라도 안될것 같아요
답글
5  ***
2019-09-06 pm 4:49:00
180.--.19.44
진학사 들어가서 아이 성적 입력하니 추천 대학 뜨던데요. 그걸 바탕으로 아이와 조율하거나 수시니까 좀 상향으로 검색해서 될만하다 싶으면 쓰고..특히나 수시 종합은 아이들마다 노력해온 바가 다르고 쌓아온 스펙이 다 달라서 담임이 일일이 내실있게 상담해 주기 힘들겠더라고요. 엄마가 시간과 노력 들이기 힘든 상황이면 돈 들여서 컨설팅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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