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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pm 4:05:00
115.--.185.163 |
| 3자 대면하지 마세요.
뻔히 그런줄 아시면 시댁에 가서는 모자간 대화하게 그냥 두시고 님은 그 사이에 끼지 마세요
사소한 의견대립이였다 하더라도 거기서는 침묵하시고 집에 와서 싸우는게 현명하실듯해요.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아들이 남편이자 보호자인데 절대적이겠지요.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오냐 오냐 하실텐데. 진실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저 아들이면 다 옳죠.
그러니 거기서 시시비비 가리고 있는것 자체가 불필요한 일인듯해요.
시모가 가만있을 일이 아니고 님이 가만있을 일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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