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1 pm 6:09:00
39.--.15.153 |
| |
|
|
|
2 ***
2019-09-01 pm 7:07:00
120.--.89.142 |
| 그래서 아줌마들이랑 만나면 남얘기 하지않고 주로 듣는 입장입니다.
들으면 그자리에서 잊으려고 하구요.
가게하니 여러손님들 들락거려도 당사자얘기만하고 자리없는사람은 좋은얘기든 나쁜얘기든 피하게 되요.
의도치않게 오해할수있기때문이죠 ㅠㅠ 세월가면서 더더 사람상대하는게 피곤해지니 점점 입을 다물게 됩니다.
|
|
|
|
|
3 ***
2019-09-01 pm 8:31:00
61.--.217.183 |
| 50 다 되어가니 "관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진짜 시간 때우기라면 차라리 혼자 있는게 편하고요...정말 오래되고 괜찮은 사람만 몇명 만나게 되네요.
불필요한 감정 낭비하는 것도 싫고 편하고 좋은 사람 아니면 별로 안 만나고 싶네요.
그리고 내가 너무 친해지려고 하는 것도 부질없고 너무 줄려고 애쓰는 것도 부질없다는 걸 여기까지 와 보니 알겠네요.
원글님이 그리 생각안하고 얘기했다고 하더라도 입 하나만 거쳐도 어떻게 변하는지 ....눈에 보이는걸요.
죽을 때까지 인간관계는 영원한 숙제 같습니다. |
|
|
|
|
 | ***
2019-09-01 pm 9:30:00
118.--.197.84 |
| |
|
|
|
4 ***
2019-09-01 pm 11:01:00
121.--.131.56 |
| 어휴.. 말 전한 인간 족쳐요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좋은 말이던 아니던 남의 이야기 할수도 있는거고
그냥 이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하면 될것을
둘이 싸움 하라고 그걸 전할까요
정말 눈치 드럽게 없는 저능아인가..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