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01 pm 2:32:00
39.--.219.112 |
| | 시부모님이 아픈가요? 왜 님에게 음식하러 가라 하나요? 제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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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pm 3:49:00
1.--.100.7 |
| 제사2년째이지만 형님이 해오신다해서
신경쓰지 말라고하네요 현충원 제대올릴것만 한다고 그런데 시누가 해오는 음식 성에 안차니
본인이 따로 하는데 그걸 저보고 와서
자기들 두고두고 먹을것까지 하라고
그것도 남편이 직접 전화해서 음식하러 간다고
저보고 가서 하자하네요 남편은 안할거면서
시누는 제가와서 해놓길 바라구요
많이먹지 않을 거면 형님이 해오는것으로
도 충분해요 그것도 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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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01 pm 2:34:00
218.--.107.187 |
| 남편미워 나도 돈쓰고 살자 해서 썼더니
결국은 나만 힘들다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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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01 pm 3:00:00
116.--.179.175 |
| 뒤통수 한대 날리고 싶은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전 발로 차고 밟아버리는 상상이 든답니다.
저요.그런 사람 아닌데 그런 상상이 들정도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
답이 없더라구요.ㅠ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지만 아는 이기적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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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01 pm 3:10:00
218.--.169.221 |
| | 친정형부라는 사람은 예전에 언니말 들어보니까 6개월동안이나 삐져서 말도 안섞고 언니가 해놓은 밥 쳐다도 안보고 완전 서로 투명인간처럼 산적도 있다고 하든데요. 그 버릇은 평생 못고치는듯 해요. 지금은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지 수틀리면 언니랑 말도 안하는건 물론이고 완전 집에서 언니를 없는사람 취급한데요. 언니가 경제적으로 돈을 더 잘버는데도 참고 사는 이유가 조카때문이구요. 이혼하면 양육권을 친부가 가져가고 애한테 나쁜 영향갈까봐 참고 산다네요. 그런 성격들은 죽어야 고쳐지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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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9-01 pm 5:45:00
39.--.152.160 |
| | 그넘의 지겨운 제사때뮨에 부부사이 다 망해요 남편도 하기싫은데 뭔 고집인지 부려대고 ㅡ제사는 없애는게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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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pm 7:07:00
117.--.1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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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9-01 pm 6:10:00
39.--.15.153 |
| 제사는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해요
살아실제나 잘하지 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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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9-01 pm 6:38:00
1.--.198.154 |
| 우리집에도 그런 인간있어요
1년동안 밥도 안쳐먹었다는...
요즘도 밥은 쳐먹지만.. 말은 안해요
돈관리도 자기가 해서 돈도 맘대로 못 써요ㅜ
대신 전 시댁일엔 손을 딱 끊었네요
전화와도 안받고..
주위사람 의식 마니하는 집구석인데 큰며느리가 몇년째 안나타니
애가 타는 눈치더라구요
이렇게살다 죽어버리면 그만이지싶어
노력할 맘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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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9-01 pm 8:35:00
125.--.134.26 |
| 전 시댁에 무슨일 있으면 알아서 했어요
맘약해서 뒤로 빼지도 못하고 싫어도 하고
고민될때마다 남도 도와주는데 왜 못하냐 하는 맘으로
근데 남편은 안그렇더군요
이번에 좀 실망해서 너무 애쓰지 않으려구요
실속있게 살아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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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9-02 am 8:05:00
121.--.131.56 |
| 자식이 이혼하라고 할 정도면 노답이네요
저런 남자 재혼해서는 아무도 안봐주니 그냥 버려요
님이야 초혼에 자식이 있으니 여태 참고 살았죠
님 말고는 살아줄 여자가 없다는 걸 알면 그제서야
님이 얼마나 참고 살았는지 그리고 부인이 귀한지도 알게 될거에요
나같으면 별거합니다
별거하는 동안 딴뇬들 만나봐야 자기가 얼마나 부인 힘들게 했는지 알죠
느끼게 해주세요
그래야 저 성질머리 고치지 안그럼 평생 저 꼴 봐주고 살거에요
와.. 제 여동생 같았으면 젊을때 이혼하라고 했을것 같은데
댓글에 더한 남자들도 징그럽고 정말 저런 인간들을
남편으로 두고 사는 분들 너무 안쓰럽네요 ㅜㅜ
고약한 천성일수록 본인이 아쉬워봐야 고칠 생각을 하지 그전엔 절대 안고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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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9-02 am 9:04:00
125.--.6.3 |
| 님 하고싶은 건 하고 사세요.
잘 해줘봐야 고마운 것도 모르는데
더 나이들면 님 속병만 들고 님께 남는 건 쓸모없게 된 자신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배우고 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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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9-08 pm 10:13:00
120.--.178.209 |
| 걍 유령이라 생각하고 철저히 무시하세요
님에게 더 투자해서 바람났나 의심나게 변하시고요
혼자 행복하고 편한하고 하세요
답답해하면 고소해하고 그럴테니까요
뭐하러 물으세요 님도 신경을 끄세요
밥 안먹는데 주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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