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8-15 pm 4:06:00
122.--.52.53 |
| 저희딸은 김밥집 김밥은 절대 안먹어요.
남편도 마찬가지. 제가 싼 김밥만 맛있다고 먹어요.
샌드위치도 빵집것도 안먹고, 제가 만든것만 먹어요.
집에서 만들면 우선 재료를 좋은걸로 하니 당연
파는것보다 맛있긴 한데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
힘도 들죠.
저도 어제 밀푀유나베 했어요. 평소에도 가끔 해줘요. 이제 빨리 만들긴 하는데 귀찮긴 하죠.
집에서 늘 해먹이는 습관때매 라면도 싫어라하고 오로지 엄마 밥과 간식만 찾아서. . 20년쯤 하니 이제 슬슬 제가 꾀가 나는데 가족들 입맛은 바꾸기 힘들고. .속으로 힘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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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8-15 pm 4:41:00
211.--.92.242 |
| 이런 우연이 ㅎㅎ
저도 오늘 밀푀유나베 해먹으려고 장 봐다 놨어요
고3 딸램이 기숙생이라 방학 열흘 동안만 집에 와있어
그간 못해준 집밥 열심으로 해먹이네요
식구들이 워낙 사자식성이라 외식으로 배 두들기며 고기 먹으려면 어마무시해서
그나마 싸게 먹히는 듯
내손으로 한 음식 맛나게 먹는 모습도 참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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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8-15 pm 6:39:00
119.--.202.113 |
| 어제 영계 4마리 사다놨거든요.
오늘 비온다길래 집에서
먹으려고요.
그런데 딸도 남편도 약속있다고
나갔어요.
삼계탕 끓여서 다리로만 골라서
아들이랑 실컷 먹었네요.
맛있다고 아들이 엄지척 해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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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8-16 am 8:32:00
39.--.152.160 |
| | 밖에나가서 먹으면 한우 못먹어요 어떻게 비굘하시는지 ... 저도 집에서 사다 먹는 편입니다 치울것도 많지만 밖에서 먹는것보다 가성비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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