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8-14 am 9:49:00
118.--.206.18 |
| 고3맘인데 오늘 학원 상담도 있고 결과 기다리는 뭔가로 평정심을 가지다가도 조바심 치지고 그런 마음의 변화를 느낍니다. 공부할 시간도 이제 많지도 않은데 이런 저런 일로 고민 할까봐 일상을 심플하게 정리하도록 하니 늘 엄마 마음만 복잡합니다.
엄마의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써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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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8-14 am 10:26:00
125.--.42.211 |
| | 저도 고3맘이요~~~ 저흰 지금까지도 오락가락 과도 못정하고 고민하고있네요. 그러다보니 자소서도 마무리못하고ㅜㅜ 말이 소신지원이지 간이 콩알만해져서는 이리저리 휘둘리고있네요. 처음에는 쓰지말자 쳐다보지도 않던데를 지금은 거기라도 감지덕지다로 바뀌네요. 모두 힘내시고요... 더위도 이기고 힘든 입시도 잘 뚫고 헤쳐나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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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8-14 am 11:32:00
124.--.201.153 |
| 컨설팅을 받아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에요. 수시 대충 정하긴 했는데 시시때때로 맘이 널을 뛰네요. 학교를 더 낮춰야하는건지 과를 바꾸는 게 나은지 등등. 애한텐 불안함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일단 9모 잘보고 수시 접수만 끝나도 한시름은 덜 듯한데요. 고3맘들 기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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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8-15 am 12:31:00
210.--.57.162 |
| 고3 이라 그런지 올 여름방학은 유난히 더 힘드네요
대략 정하긴 했는데 재수가 두려워 아주 하향도 해야하나 고민이고 막연한 불확실성에 불안감도 높아지네요
이렇게 정했다 아닌가 싶기도 해서 또 바꾸고 ....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ㅠ
입시가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
그냥 시험봐서 성적대로 지원하던 학력고사가 편했던거 같기도 하고요
수시가 모험 도박같단 생각도 들고 ....
암튼 안정이 안돼요
다 같을거라 생각하고 건강하게 잘 준비해서 좋은결과 있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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