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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pm 9:01:00
116.--.155.95 |
| 명절에 모임나가는 시동생이 생각나네요.
시골 가면 모임간다고 어린 애들이랑 동서만 놓고
나가면 새벽에나 들어오고 동서네 부모님 명절도
일하셔서 친정도 안가니 쭉 시가서 시누 올때까지
뒷치닥거리하다 간다던데요?
저는 당일로 가서 바로 오고 밀린(?)운동한다고 등산을
혼자라도 가는편이거든요.
혼자서 오는 주부들도 많더라구요.
목욕도 가고 잠도 푹 자고 저는 좋았었네요.
시가가서 밥차리고 치우고 반복이고 못된 시누에
시누네 극성스런 어린딸들 셋에 동서네 어린 딸둘에
여자다섯애들...끔찍하네요.
맛난거 드시고 영화도 보시고 목욕도 운동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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