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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pm 2:13:00
210.--.45.151 |
| 혹시 물어보셨어요?
저는 뭔가 특별식?을 할때는 물어봅니다 오늘저녁에 뭐할건데..내일아침은 뭐할건데..그렇게요.
그런데 남편분은 정말 너무했네요.
친구들이랑 1박으로 놀러가면서도 말안하다니요...
아빠의 그런 모습들..혹은 엄마의 모습일지라도 아이들이 닮긴해요
저희남편은 약속을 해놓고 시간약속을 매번 어기는 사람인데...저희 큰아이가 시간개념이 좀 없긴해요.
시간이 넘어갈것 같으면 연락을 해줘야하는데 그게 없어요..
저도 처음엔 화났는데..
요즘은 아예 약속자체를 안하거나 기다리지 않습니다.
모임엄마중에 약속해놓고도 이중약속하거나 시간 매번 늦는 사람있어요.
처음엔 왜 저래 그랫는데 이젠 그런가부다하고 늦게와도 신경도 안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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