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8-05 pm 2:17:00
210.--.45.151 |
| ㅋㅋ
저희는 친정엄마가 그래요.
그 모습이 알뜰하다가 아니라 지독하게 느껴졌어요 어릴때부터..
아이들 어릴때
여름에야 가자마자 에어컨틀면 금방 시원해지지만..(물론 그 에어컨 제가 사줬습니다.
선풍기로도 충분한 분인지라..)
겨울엔 난방돌아가는 시간이있으니 애들때문이라도 미리 난방도 돌려놓지 바닥을 냉골을 해놓고 살아요.
저희가 도착해야 그제서야 온도올려주는데...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날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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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8-05 pm 2:52:00
220.--.209.212 |
| 울 시모가 더 한 듯요.
작년에 개복 수술하고 초죽음으로 누워있는데 제가 부산 근처에 사는데 예전에 암수술한 병원인 서울에 와서 수술받았는데 차비 많이 들어 어째..이러더라구요.. 너무 아픈데 실비 나온다고 하니 그건 병원비가 나오지 차비는 안나오지..하더라구요.. 암수술하고 5,000 (갑상선암)받은거 갖고 있길 잘했다 생각해요. 개복 수술비도 병원비보다 1.5배 나왔구요..(보험 2개)
돈을 떠나 치가 떨려요.. 아파도 아는 척 안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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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8-05 pm 3:57:00
14.--.3.31 |
| 어제 시댁갔더니, 온창문이랑 창문 하나도 안 열고 거실중문만 열어놨더라구요.
평소 안방, 주방 창문 좀 열자하면 파리모기 들어온다고 못 열게합니다.
에어컨없고 어제 남편이 처음으로 선풍기 갖고 와 틀었습니다.
사람이 아닌가봅니다.
우리 세식구는 더워죽겠는데...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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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8-05 pm 7:56:00
220.--.244.140 |
| 노인분들 그러다가 온열병 걸리는것 봤어요
작년 더위에 멀쩡한 에어컨 선풍기 안 돌리고 괜찮다고만 하시다 집에서 쓰러져서 응급실 가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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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8-05 pm 9:02:00
1.--.190.231 |
| 늙어지면 덜더워지나봐요
저희 친정엄마도그러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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