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8-04 am 12:28:00
211.--.241.11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9-08-04 am 9:40:00
1.--.143.160

여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예요 이대가 예전 이대가 아니죠 중대랑 비슷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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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8-04 am 9:55:00
211.--.156.52

저도 오십대인데, 제 친정엄마는 (시대를 너무 앞선)선견지명이 있으셨던건지 ㅋ
이대는 반대하시고 엄마의 권유로 서성한으로 갔어요.
담임은 저와 비슷한 라인이었던 반애들 전부 이대로 가게 진로 지도하셨고 저만 진로 지도 받으러 안갔어요. 엄마가 담임께 가지 말라고 해서요.
저 혼자 다른 학교 갔네요. 이대 다니던 애들은 절 부러워했었지요. 담임에게 진로 지도 안받았다고. 이대 안 간걸 당연히? 여기는 부류와 의외로 여기는 부류들이 있었어요.
암튼 결과적으론.. 이대 프레미엄은 졸업 후가 대단하더군요.
사회 어딜가나 세력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요.
대졸 여성이 많지 않던 시절에
이대졸업생이 여자 가운데 상위권 대 졸업생보다 수적으로 압도적이라 졸업 후 사회에선 어딜가나 여자로서 네트웤 형성이 좋아그랬겠지요
학교 다니는 동안 사회 나오기 전엔 몰랐습니다...

요즘은 바뀌어서인지 여학생들은 이대 갈 성적 나오면
이대 나온 엄마의 자녀들도
차라리 중경외시를 더 선호하고 중경외시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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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8-04 am 10:03:00
121.--.131.230

여중 여고 여대.. 예전엔 선호했지만
지금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학교문화 같아요
세상 변한지가 언제인데 동성끼리만 모아놓자는건지..
딸이 없지만 저는 무조건 남녀공학요
아들도 중딩부터 남녀공학 보냈네요
여초직장도 싫은 마당에 학교를 일부러 동성 집단으론 보내지 않을래요
여대 하락세도 이런 인식의 변화에서 비롯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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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8-04 am 10:32:00
221.--.109.81

예전보다 선호하지않는건 분명해요 하지만 연고대 가고싶었던 아이들이 그밑에 대학 가게 되면 갈등하게 되고 학교나 부모가 이대쪽으로 밀어요 이과 특히 공대는 분명 실력이 남녀공학 한양대나 성대보다 많이 밀리지만 문과는 결코 약하지 않아요 이대다니다가 다시 재수해서 원래 원했던 연대 가는 애들도 많아요

답글

***

2019-08-04 am 10:50:00
211.--.156.52

저 위에 댓글 쓴 인데 졸업 후 직장 다니다
연대 편입했고 제 편입 동기는 이대 졸업했어요.
둘다 재수하려다가 그 시절에 여자라서; 부모가 재수는 말렸었단 공통점은 있네요 (제 친정엄마는 연대 나오셨었는데도요). 쓰신대로 연고대 바라보다 그 밑에 대학 가게 되면 다니는 내내 갈등이 큰건 사실.

그렇지만 그 대학 나와서 뭐하러 연대 편입까지 했냐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본인이 연대 출신 전업주부ㅎ

6 ***

2019-08-04 am 10:58:00
175.--.45.131

예전보다 많이 죽기는 했는데요.
정시 기준으로,
그래도 한대와 중대 사이,그 어디 쯤은 됩니다.
물론,대학마다
과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잘한 과목이
또는,더 못한 과목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이들마다 더 유리한 학교가 있고,
더 불리한 학교가 있어서
세 학교 간(한대,이대,중대)의 높낮이는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죠.
저희 아이가 그 점수대였고
주변에 비슷한 점수대의 아이들도 있었기에
잘 압니다.

답글

7 ***

2019-08-04 am 11:02:00
121.--.117.250

옛날엔 이대 숙대 많이 높지 않았는데 요즘은 1등급대 애들도 가는군요. 샘이 이대 숙대갈 성적된다고 하셨는데 지방이라 우리땐 여자들은 서울로 가는추세가 아니라 지방 국립 갔는데 지금도 이대 숙대 나온 엄마들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답글

***

2019-08-04 am 11:09:00
175.--.45.131

저도 지방에서 고등학교 까지 나오고
서울로 대학 갔었는데요.
저희땐,지방에서 여자 아이들
스카이랑 이대 정도 까지는
일반적으로 서울로 보냈고,
집이 좀 산다 하는 집 여자 아이들은
그 이하라도 보내는 경우도 있었죠.
제 친구들 대부분이 지방 국립대 다녔는데요.
지방 국립대 다니는 애들 중,
공부 좀 했고 인서울도 가능했던 아이들은
사대,의대,약대 가는 아이들이었고,
그 외의 과 애들은
인서울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성적이었지요.
이대는 요즘 많이 죽어서 저 정도지
예전 이대는 더 높았어요.
단,예전 우리 땐,특목고나 과고 가는 애들이
극소수였기 때문에,
지방 일반고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았고
지방 일반고도
스카이 많이 보내는 학교들이 많아서
학교 내신 1등급이 이대를 가진 않았었죠.
하지만,전국 등수로 따지자면,
그때가 더 높았다는거구요.
그런데,요즘은 수시니 정시니 해서
선발 방식이 많이 달라지니
그게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아이들도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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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pm 12:11:00
121.--.117.250

우린 더 시골이였나봐요. 여고였는데 구지 서울로 여대 안갔어요. 상위권애들 전문직으로 빠지고 아래 상위권은 주로 교대 갔어요. 제가 이과라서 제친구들이 대부분 여대는 안간거 같아요.

8 ***

2019-08-04 am 11:24:00
124.--.201.153

이대는 여전히 엄마들이 선호하는 것 같고 애들은 여대라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딸도 수시로 여대, 남녀공학 붙으면 당연히 남녀공학 갈거라고 하네요. 여대 선호가 점점 낮아지는 건 맞는듯해요.

답글

9 ***

2019-08-04 pm 12:01:00
125.--.121.46

이대가 입결이 낮은건 아닌데
중경외시이 라는 정도로 시립대 건대밑으로 까지 이미지가
내려갔다네요
작년입시본 아이들도 이대가 많이 내려갔다고 안타까워하더군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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