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28 pm 5:09:00
211.--.43.45 |
|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우울하세요
힘내시고 백화점 가서 좋은 비타민 많이 들어 있는 화장품이나 영양 듬뿍 든 팩 사 오셔서 시원하게 얼굴에 붙이세요
붙이시고 데스크탑 컴터로(화면 크고 화질 좋으니) 재밌는 드라마 연속으로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전 요즘 상속자들 보는데 두근두근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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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7-28 pm 6:37:00
59.--.221.99 |
| 네 ㅎ 얼굴에 팩붙이고 요리준비하니 좀 나아졌어요
너무 한가했나봅니다 사람은 역시 바쁘게 뭘해야 잡생각이 사라지네요 드라마도 실컷보고 즐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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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7-28 pm 8:03:00
121.--.131.119 |
| 초기 우울증 증세 같은데 우울증 테스트 한번 받아보세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우울증 증세 여러가지 보여주고 그중에서 몇개만
되어도 초기 중기 다 알려주던데 초기에 우울증인걸 대부분
잘 모르고 지내다 만성 우울증이 되거든요
우울증이면 별것 아닌거에도 뻑하면 눈물바람이고
간도 콩알만해져서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뭐던 겁이 나고 그랬어요
그러니깐 잘 울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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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7-28 pm 11:24:00
118.--.197.84 |
| 가벼운 우울감이네요
주위환경이 변하거나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낫는 증상이에요
우울증은 뇌의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데 병원치료가 필요하구요
대체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게 되거나 불안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오래 빠져 있으면 생기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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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7-29 am 2:09:00
211.--.242.228 |
| 저는 원래 우울증이 없는 성격인데요.
얼마전 가족 중 한사람한테 막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끼니
우울, 눈물 보다는
그동안 내가 나 자신보다도 그 사람을 위해 살았던 거 같은데 여태 내가 한 일이 헛된일이었구나..
이대로 살아서 뭐할건가 싶고
내가 죽어서 그 사람이 고통을 느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어요.
그러다가 문득 이게 우울증인가 싶더라고요.
지금도 이게 우울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좀 긍정적인 면이 많고 잘 잊는 편이라
일주일 정도 '죽어버리자' 라는 생각을 하다가 지금은 이것도 극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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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7-29 am 6:26:00
106.--.11.102 |
| 복수는 보란듯이 잘 사시는거에요
죽은자만 불쌍해지고 쉬이 잊혀지는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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