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28 pm 2:36:00
121.--.131.119 |
| 근심 걱정 스트레스등이 몸의 병을 부르는거 맞아요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할 때 온몸이 말이 아니었어요
잠을 자도 늘 악몽이었구요
지금은 병이 다 낫고나니 아픈데도 없고 악몽도 완전히 사라졌어요
휴우..저런 남편과 살다보면 짜증 안날수가 없겠어요
남편 말을 무시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세요
요즘 마음공부 하는 유투브 강의 같은거 도움 많이 돼요
저도 그렇게 해서 우울증 고쳤지 정신과는 안가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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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7-28 pm 2:43:00
220.--.180.244 |
| 님도 환자라 힘드실텐데 다른 가족들 신경쓰지 마시고 님 건강에만 집중하시길요
다큰 자식 엄마말 듣나요
얘기 해봤자 나만 스트레스죠
남탓 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나 남탓이 습관이라
안고쳐질거고요
엄마가 암환자인데 가족들이 어찌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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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7-28 pm 2:44:00
211.--.148.49 |
| 남편분이 참 너무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님 암걸린 이유가 남편 탓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암환자에게 그런 탓을 한들 무슨 소용일까요.
남들 안 겪는 별별일 다 겪은 것도 억울한데
암까지 걸리셔서 얼마나 힘드세요.
가까이 계시면 남편 욕 실컷 들어드리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힘내셔서 치료 전념하시고
남편이나 아이들 신경 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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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7-28 pm 3:52:00
121.--.117.250 |
| | 같은 남자랑 사는 입장이라 글만 읽어도 그 답답함이 전해지네요. 싸워도 봤는데 참 안고쳐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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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7-28 pm 4:08:00
119.--.202.113 |
| 몸도 아파서 괴로우실텐데
그렇게 비수가 되는 말을 하고 싶을까요?
아이들도 아빠가 엄마한테 대하는걸 보고
자라서 그런 영향도 있을거에요.
윗분처럼 철저히 무시하시고,
원글님 본인.만 신경쓰세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도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큰 자식놈들은 어차피 말 안들어요.
신경꺼버리시고, 본인만 돌보세요.
인정없는 남편은 그야말로
남의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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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7-29 pm 12:06:00
175.--.55.49 |
| 내 몸 아니어서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없다쳐도
아픈 사람 마음 헤아릴 줄은 알아야지 가족이
참 너무하네요. 부당한 대우 받으시면 화 내세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꼭 완쾌 판정 받으시도록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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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7-29 pm 10:20:00
175.--.224.128 |
| 모든 엄마맘이 그런데
먹기싫은거 먹으라 자꾸하는것도
스트레스라네요 상대방은 배고프면 알아서 다먹고
밖에서도 알아서들 챙겨 먹는다고
안먹음걍두라드라구요
저도 아이들이 말을 하도 안듣고
반찬도 안먹고 밥 국만 먹고 한가지만 먹어요
하도 속상했는데 요즘에 온갖야채 잘게썰어
카레를 해주니 먹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하면서 식단을
만들고 안먹음 말고 한가지에 여러 야채음식을
섞어 만들수 있는 음식을 해보여보세요
예를 들면 만두 짜장을 하드라두 야채 많이넣고
고기넣고 같이 버무려 먹을수 있는거
거기에 건강식품을 살짝 더넣어서 카레엔 강황가루
새싹 보리가루도 한수저 넣었네요ㅎ
미수가루에 살착넣어 해주고요
노니가루등 항암 염증에 좋다하니 님도
드시고요 이런식으로 그리고 비타민 오메가 루테인
아이들 시켜먹이고 이것도 먹어야하지만 유산균잘안막음
윌등 요구르트 고기와치즈에 조개류 음식 해주고
이런식으로 거기다 가끔 보양식 홍삼 하이멕스나
보약한채 어리니 한번정도
저도 힘든데 이렇게 몰래하는 방법밖에 없드라구요
없어요 운동이 최고드라구요 님도 건강식 챙겨먹고
운동하시구 극복하실거에요 아이들키우기 너무 힘들어요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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