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25 pm 10:01:00
58.--.6.228 |
| 원글님. 그러다 우울증와요.
스스로 자신이 뒤쳐진다 자꾸 생각마세요
경제적인 부분에서 움쳐려들수 있겠는데
사람 안만나면 어때요.
돈써가며 바깥 아니라도 집에서 혼자 차마시고
분위기 흠뻑 내셔도 되구요.
때로는 혼자영화도 좋구요.
혼자 바람쐰다 생각하고 쇼핑도 괜찮아요.
저도 혼자 못하다가 제 자신이 힘들때는
옆에 누군가 있는것보다는 혼자가 편하다는걸
중년들어서 알게됐어요.
옆에 사람이 있다는게 때로는 성가시다는걸요.
친구나 지인은 내가 맘편할때 만나야 서로가
윈윈하게 되거던요.
맛있는거 드시고 힘 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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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am 12:25:00
14.--.47.17 |
| 감사합니다^^
또 정신승리 해야하는데 요번엔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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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7-25 pm 10:02:00
220.--.180.244 |
| 해오름글 보면 다 제얘기 같고 그래요
저두 여유가 없으니 사람만나기가 부담스럽더군요
전 알바 시작했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잡생각은 덜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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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am 12:33:00
14.--.47.17 |
| | 저도 잡생각이 덜 나려면 바삐 움직여야 하는데 애들 방학이라 더 쳐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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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7-26 am 12:43:00
209.--.131.239 |
| 내게 힘든 일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땐
누구나 그렇답니다.
그리고 긴 인생에
누구나 힘든 일을 겪는 시기가 있지요.
그게 가족 문제 일 수도 있고
경제적 상황 일 수도 있고
사람 간의 관계 일 수도 있고
직장 문제 일 수도 있고
어쩌다 운이 나쁘면
여러가지가 겹치기도 하구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문제는 다 지나가고
어떤 식으로든지 해결이 되던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이 지나니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문제로
고민을 했었구나 하고
나 자신이 깨닫게 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지금은 좀 더 님 자신에게 집중 할 시간이라서
마음이 힘든걸 거에요.
그 힘든 시간은 곧 지나갈거고
다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면
예전처럼 주위도 잘 챙기고
다른 사람들과 다시 잘 어울리는 님의 모습
되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본인에게 집중하는 동안
그 동안 본인에게 베풀지 않았던 친절
마음껏 배푸시는 시간 즐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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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am 8:24:00
14.--.47.17 |
| 남과의 비교 때문에 더 괴로운 것 같아요.
미래가 불안하기도 하고요.
굉장히 지혜로운 분 같으신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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