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25 pm 7:41:00
223.--.61.170 |
| 전 혼자 쇼핑하고.밥먹고 서점가서 책보고.
늘 혼자 다닙니다.
전 혼자가 좋아요. 이사오며 아랫집 엄마가 커피 마시러 오라고
몇번을 하는데 전 싫으네요.
내집안 자식 얘기 자연스레 해야하고..
혼자가 좋아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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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7-25 pm 7:44:00
211.--.133.91 |
| | 전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잘다녀요^^ 그리고 관심없는 얘기에 맞장구 안쳐줘도 되고 학교 엄마들 만나면 그냥 호의적인 얼굴로 말하는 사람 얘기 잘 들어주고 와요 전 의미없는 그룹보다 혼자가 자유로와서 좋아요 다들 어차피 시절인연인듯 해요 초등때 친했던 엄마들 중학교 가서 연락 안하고 중학교때 엄마들 고등 와서 연락 안하고 고등엄마들 또한 대학 가면 연락 안하겠죠 외로와 하지 말아요 다들 그래요 ~ 저는 해오름에 와서 놀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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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7-25 pm 7:49:00
1.--.53.21 |
| 돈 여유 있으면 혼자 즐기고 사는것도 좋겠어요.
저도 홀로의 삶을 택했지만 외롭진 않은데
돈벌이가 걱정되네요.
혼자 여행다니고 혼자 밥먹고 살아도
자식에게 얹혀 살지 않고 재산 여유만 있으면
좋겠어요.
나이드니 친구보다 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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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25 pm 8:17:00
118.--.197.84 |
| 동감이요
돈 뒤에 딸려오는것들이 많아요
시간적 여유,마음의 여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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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7-25 pm 8:16:00
118.--.197.84 |
| 살면서 마음 나눌이 한둘 있으면
좋지요
가족은 가족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각자 주고받는 범위가 다르니까요
저는 이래저래 사람들한테 데이다보니
자발적 나홀로족이 된 경우인데요
사람을 만나려면 뭐든 한번 배워보세요
열심히 하다보면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도 만나게 되고 친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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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7-25 pm 8:40:00
110.--.53.112 |
| 그게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래요.
자신감이 있고,용기도 있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남들도 그 사람을 그렇게 여겨요.
이런 사람들은 여러 명이 같이 만나는 것 보다
한 두명씩 만나 대화하는게 대화하기 편해요.
그런 식으로 자꾸 만나다
사람 수를 점차 늘려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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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7-25 pm 9:58:00
220.--.180.244 |
| 님과 비슷한 성격인데요. 사람 많이 사귀어 봤는데
전 힘들더라구요
거의 나가면 들어주고 와야 되니 체력 방전
아이 어릴땐 만남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은 저도 혼자가 편한거 같아요
다들 같은 맘인지 연락들도 뜸하고
둘셋이 친한거 같아도 어짜피 남이고
혼자서 쇼핑,영화,식당 가기가 전 더 편하던데요
그러다 인연이 다가올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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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7-27 pm 8:41:00
223.--.162.13 |
| 제가 쓴 글인줄
저도 한동네서 10년 살앗는데
동네친구 하나 없네요
내가 이상한가 그런생각도 들고요
남들이 보면 이상한사람으로 볼것도 같구요
근데 그닥 세상살이에 관심사가 없어요
운동이니 취미생활도 하는것도 없고
경제적으로 여유잇지만
만날 사람 없으니 저도 늘 외로워요
일때문에 바쁘긴한데 일때문인척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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