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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am 5:53:00
39.--.41.62 |
| 제 생각만 말씀드립니다. 왜 님의 아이이야기하면서 다른 여학생 이야기를 올리셨는지 이해가 가지 않구요. 뭐든 공부는 자신이 열심히 해야 가능한 일인것 같기에 여학생은 장래가 촉망될 듯 싶습니다.
특목형, 수능형으로 나누는 분류는 첨 보네요. 내신형,수능형이면 몰라도...님의 아이는 특목형도 수능형도 아니고 이과형인것 같네요. 국어사회성적이 안 나오는건 그 아이가 문과쪽으로 적성도 관심도 없기때문아닐까요? 수학,과학 좋아한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은 대학에서 문과없애고 이과 늘이는 추세니까요. 영어는 절대평가로 잘하는 애들 차이가 거의 없고 한국사도 필수라고는 하나 대부분 최고등급을 받을수 있을것이니, 변별력 확실한 수학에서 잘하면 여러모로 유리할거예요. 수행만점은 생각보다 맞는 아이 많아요. 우리아인 전교권은 커녕 반에서 1,2등 하는게 아니고 전혀 적극적이지 않아도 수행은 전과목 만점 나오거든요.
글 읽는데 아이가 엄마때문에 조금 스트레스 받을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엄마 스스로 아이입장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참, 질문은 전교권에 들수 있을지? 인지 국,사를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인지 잘 모르겠지만, 답변 드리자면 전교권에 들려면 요즘은 전과목을 다 잘해야할겁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저희학교같은경우 교육열이 좀 높다고 하는데 중학교는 만점도 나오고 만점에 가까운 아이들도 여러명 나오기때문이구요. 국,사는 책을 많이 읽어 배경지식을 쌓거나 문제이해를 잘 해야 잘 푸는 것 같고 타고난 기질도 있는것 같아요. 엄마가 해 줄수 있는일은 아이가 열심히 하도록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일과 관련책 권하는 정도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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