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17 pm 10:36:00
88.--.124.130 |
| 목표가 있어야 열심히 하는듯 싶어요, 저희 아이도 공부 지지리 못해서 저희는 아예 포기단계로 학원 안보내고
20살돼면 무조건 나가라고 했어요, 기술 가르치려고 생각했었는데,
현재 고2인데 갑자기 하고 싶은게 생겼다면서 영어학원 다니고 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데, 팝송을 알아듣고
싶데나 뭐라나, 아무튼 동기 부여는 돼서 열심히 하기는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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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7-17 pm 11:36:00
1.--.179.5 |
| 열심히 다녀도 오르기힘든 고딩성적.
거짓말하고 꾀부릴만큼 가기싫다는건데 학원 보내시는건가요?
그냥 보내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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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7-18 am 5:51:00
222.--.114.188 |
| | 학원 끊어야죠 방법없습니다 스스로 정신 차리는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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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7-18 am 6:53:00
211.--.43.45 |
| 엄마 속이고 노는거면 아직 정신 못 차녔네요
학원 끊었으니 편하게 놀라하세요
아예 자유를 줘버리면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어요
엄마가 나 포기했나 싶어 이건 아닌가 싶을수도 있구요
고등학생이나 됐기때문에 억지로는 안되드라구요
본인이 느끼는바가 있을때 공부하겠죠
어떨때는 돌아가는길이 바른길일수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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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7-18 am 10:29:00
58.--.18.175 |
| | 고딩들은 공부 안하는 아이를 부모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더라고요. 그저 본인이 느껴봐야 바뀝니다. 진지하게 아이랑 얘기해서 학원 제대로 다니지 않을거면 끊는다 하세요. 그 상태로 다녀봐야 시간낭비에 돈낭비입니다.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빠르면 고2 2학기, 늦어도 고3때는 서서히 정신을 차리더라고요. 정신 차렸을때 밀어달라고 하면 그때 쭉 밀어주세요.. 어쩔수 없어요.. 늦더라도 기다려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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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pm 12:46:00
182.--.65.109 |
| 정답이네요.
정신차린지 얼마 안된 고3 아이 두고 있습니다.
정신만 차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예민한 아이는 정신차리고 나면 자기 현실 인식 되고나니 자괴감에 빠져서
정신적으로 충격받고 힘들어 하더군요.
수능 100일 앞둔 지금에서야 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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