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06 am 10:39:00
218.--.0.181
저도 그런 생각 많이해요 저 미스때 직장 다닐때 20대 초반 아가씨가 들어왔는데 일 할 생각은 안하고
윗 사람들한테 아부 떠는데 참 어디서 젊은게 벌써 저런거 부터 배워왔나 진짜 싫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어린이 날이라 행사하는데 행사 도우미가 중학 남학생인데 어떤 초 4 5학년 되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찌나 4가지 없이 그 도우미한테 계속 때리고 말도 함부로 하길래 저도 그런거 못보는 스타일이라
한마디 했어요 그랬더니 조용히 가더라구요 참 그 부모 안봐도 비디오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님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저도 의리녀인데 살아보니 나만 그런게 보이고 나만피곤하더라구요 남들은 별 신경 안쓰는듯..하지만 내 자식만은 똑바로 시킬려고 노력하네요
답글
2  ***
2016-05-06 am 10:40:00
121.--.169.206
그 여자애 핸드폰 보느라 줄을 제대로 못보고 줄서서 그런거 아닐까요? 뒤로 안가고 쌩까고 있으면 의도적인 새치기지만 다시 뒤로 갔잖아요~~ 우리도 살면서 그런실수 할때있는데 얘기해주면 죄송해요 하고 바로 수정하기도 하잖아요
답글
3  ***
2016-05-06 am 11:40:00
39.--.70.124
그게요~자식있는 입장에선 남의자식 흉볼입장이 아니더라구.내자식도 어디가서 실수하고 돌아다닐지 어찌압니까? 저부터라도 느끼지못하지만 남한테 피해준적이 있을지모르잖아요.의도적이아니었다 생각하세요~~
답글
4  ***
2016-05-06 pm 1:23:00
1.--.114.52
핸펀보느라 못볼수도 있구
바로 제지하니까 수긍하는걸로 봐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만 오바하시네요
답글
5  ***
2016-05-06 pm 4:44:00
58.--.47.39
핸펀 보느라 그런게 아니구요 둘레둘레 하더니만 얼렁 끼어들만한 상황인듯하니 밀고 들어온겁니다
제 뒤로 줄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 그런 파악못하진 않아요
줄 딱 잽싸게 끼어들고 일부러 눈 안마주칠려구 .. 상황설명이 부족했나요?
독해가 잘 안되시나봐요
바로 제지 안되서 두번 말하니 제 표정보고 꼬리 내리고 뒤로 갔다구요


엄마 보고 크는 딸 엄마부터 제대로 하자 이 말이였습니다
댓글예절부터요
오버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른된 자로서 충분히 말해줄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냥 넘어가면 어디가서 또 그럴꺼에요
답글
  ***
2016-05-06 pm 9:18:00
1.--.114.52
독해가 안된다는둥.댓글 예절 찾는거 보니 오바쟁이 맞구만요.
어딜가나 훈장질하구 오버하구 본인이 그러는건 관대하구 남이 하는건 파르르
댁 자식들이나 예절감있게 잘 키우셔
여기저기 들쑤셕 거리지말구~
6  ***
2016-05-07 pm 3:39:00
222.--.128.97
그 아가씨한테 말해주는건 좋지만,
그렇게 거칠게 나갈 필요까지 있었을까요?
그 아가씨가 마음보 고쳐 먹게 하는게 목적이었다면,
일상적인 말투로 말씀하셨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아무리 어린 아가씨라고-님 연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 쓰며 거칠게 얘기하는건,
님 얘기의 본질을 흐리고,
님의 말투에 대해 반발하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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