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4-30 pm 10:08:00
218.--.0.11
고1동안 수학 과외를 시켜보심이 어떨런지요.
수학점수가 아쉽네요.
답글
2  ***
2016-05-01 pm 1:07:00
175.--.130.234
과외, 학원이 성적이 오른다고 보장은 안된다더군요. 주3회 11시야자. 학교방과후 5일동안 8.9교시 전부 신청했는데도 점수가 안나오네요. 같은 학년의 남아인데 저두 급한 마음에 영어.수학만 주중한번 토요일 한번 다녔는데 국어, 과학도 일요일 수업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원글님과 중등성적은 비슷한데 전 일반고가 아니라 더 참담해요.ㅠㅠ 정시를 노려야죠. 이과 갈려고 했는데 다들 수학들을 너무 잘해서 문과로 생각하고 있네요. 전공살려 일하는 세상도 아니고 애가 수학부담으로 너무 힘들어하네요. 정말 우리 나라 입시고통으로 유학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ㅠㅠ
대치동 가서 해결될일도 아닌듯..시간이 넘 뺏기구요. 내신은 따로 못봐주니까요. 학교근처서 학교애들반으로 기말준비해야지요. 외벌인데 학교등록금도 그렇고 이미 돈계산은 안하고 무조건 시켜야지 생각밖에 안들어요.ㅠㅠ
답글
3  ***
2016-05-02 pm 3:43:00
113.--.69.87
강남, 대치쪽에서 학원 다닌다고 말하는 경우 대부분 과외이거나 괴외형전문학원(?)입니다.
그리고 과외도 대학생 알바 붙이는 그런게 아니라, 그 바닥에서 꽤 경력많은 전문강사들 교육이지요.
말만 학원이지... 대치는 대형학원 없습니다. 필요가 없는 거지요.
대치에서 말하는 학원의 의미는 다른 지역의 학원과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왜 대치 엄마들이 선생을 구하는 일에 매달릴까요...
결국 교육으로 만들어내는 거라 그렇지요... 정보력, 경제력, 의지의 싸움이지요.
자기주도학습이라...그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게 가능하려면 수능부터 때려고쳐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아이 성적 잘나오는 엄마들 대부분 방글방글 웃으면서 우리애는 아무것도 안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괜히 우리아이 머리탓, 노력(?)탓하며 나무라지 마셔요.

짧게나마 고1맘님에게 현실적 정보를 주기 위해 쓴 댓글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며 괜한 딴지 댓글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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